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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9일:차나나나

<차나나나>
그저께 밤에 차가 왔다.
나 혼자 있을 때
공업사 아저씨가 차를 두고 갔다.
문을 열어도 실내등이 안켜져서 그 말을 했더니
남편이 나중에 집에 돌아와서 시운전을 해보겠다 했다.
밤에 돌아온 남편이 시운전을 해보려는데
시동이 안켜졌다.
어제 아침에 공업사에서 다시 왔다.
배터리 연결부가 불량이라 했다.
시동이 걸려 운전을 한 후
볼일을 보고 집에 돌아가려고 시동을 켜는데
다시 시동이 안걸렸다.
실내등도 안 들어오고 그냥 먹통이 되었다.
긴급출동서비스를 신청하는데 
차 번호 전체를 부르라해서
(나는 뒤 네자리밖에 모름)
밖에 나가서 차 번호를 불러주고
차에 들어가 있으려고 문을 여니
실내등이 들어왔다.
웬일, 하고 시동을 거니 또 걸렸다.
긴급출동서비스를 취소하고 집에 돌아왔다.
돌아와서 시동을 끄고 나오는데
또 실내등이 안들어왔다.
시동을 걸어보니 다시 시동이 안걸렸다.
밤에 공업사에서 와서
다시 차를
가져가며 세라토라고 하는
큰 차을
두고 갔다.

첫 외출이고 첫 운전이었는데
몸이 별로 안좋았고
한의사선생님은 운전이 제일 안좋으니
두달동안 운전은 삼가라 했다.
운전 외에 tv 시청, 컴퓨터, 스마트폰 등
집중하는 일을 가능하면 삼가하라 했다.

그래서 삼가하기로 함.
이동시간을 넉넉히 잡아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할 듯.

차나 나나
정상화는 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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