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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네 친구들께 감사해요.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요' 라는 흥얼거림이 있다시피 정말 이름도 모르고 성도 모르고 얼굴은 더욱더 모르는 진보네 친구들을 만나는 기회가 되어 서로 이야기들을 나누며 지나게 되어서 재미있는 시간들을 보내게 된것 같아요.

 

이전에는 가끔 와서 구경을 하고 다니다가 올해 봄부터 한쪽 구석에 자리를 잡고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네요. 다른 블로그나 게시판들은 자기들의 이야기보다는 남의 이야기나 기사들을 옮겨다가 놓은 경우가 많아서 미흡하다고 보고 있었는데.... 진보네 블로그 친구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나 생각들을 솔직하고 거침없이 하는듯 하여 더욱더 정감이 갑니다. 많이 배우기도 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갇게 되기도 하고요.

 

평소부터 남의 이야기를 인용하는 글은 별로 호감을 가지지 않았고, 비록 부족함이 엿보이거나 나와는 생각의 차이가 있더라도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나 생각을 글로 쓰는 친구들을 좋아 했고, 지금도 그런 글들을 읽으면서 이러저런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 곳 진보네 친구들이 그런면이 풍부한것 같아서 행복한 시간들을 보대게 되었습니다.

 

한해를 지나고 다가오는 한해에도 서로의 이야기와 고민들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스스로도 남의 이야기들을 들으면 나의 이야기를 전해 줄수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그것이 어떻게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노력해 보겠습니다.

 

2008년 한해도 진보네를 통하여 이 땅에 생명을 살리고 평화를 이루며 모두가 사람답게 사는 사회가 이루는데 함께 협력해 나가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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