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를 부리고 있다.
딴짓도 하고 졸기도 하고.
괜찮아.
올 초에 토정비결을 봤는데
정말 운도 더럽게 없었다.
완전 믿고 있다.
아무런 흔적도 없이
누군가의 글을 읽고 빠져나올 때면
묘한 죄책감을 느낀다.
누군가를 비난할 때에는
꼭 내 얘기인 것만 같아 마음이 안 좋다.
하지만 가끔씩 너무 궁금한 사람들.
잘못한 것이 크지 않다는 항변.
고집이 세다는 것을 실감하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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