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북쪽편에서 밤섬을 바라보고 제주,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생명평화 백배를 하며 2025년의 첫번째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어둡던 강가가 서서히 밝아오는 동안, 누구나 평온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날을 위해 점령과 폭력을 멈추려 고군분투하는 모두의 노고를 생각했습니다.
백배를 마친 뒤, 팔레스타인 차와 디저트인 크나파, 그리고 떡만두국을 나누어먹었습니다. 강정의 친구들도 멀리서 같은 음식을 나누어먹었습니다. 새해를 맞이한 모두에게 연대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