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건물의 전경 사진. 1층에 세 상가의 모습이 보이고 왼편에는 '명작 패션' 가운데에 '빵과 장미'라고 적힌 간판이 달려있다. 빵과 장미는 문이 열려있고 앞에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으며, 앞쪽에 선반과 간이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고 그 위에 판화 도구들이 놓여있다.

 

벽면에 여러 종류의 행사 안내 및 영화 홍보 포스터가 부착되어 있고, '빵과 장미', '빵과 장미의 도전'이라는 제목의 두 책이 놓인 작은 선반 위에 '윤석열 탄핵'이라는 글씨가 장식된 넓은 네모 모양의 빵이 세워져있다.


큰 사각 테이블 주변에 8명이 둘러앉아 목판화를 파거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그 옆에 한 사람이 서 있으며, 주변의 벽과 선반에는 예시가 되는 판화 등이 걸려있다.

 

2025년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광주의 빵과장미에서 이틀에 걸친 여성의날 큰잔치를 준비하여서 3월 7일에 동아시아 에코토피아도 팔레스타인평화연대와 함께 참여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연대를 주제로 참가자들과 목판화를 만들고, 사전에 제작한 실크스크린을 함께 찍었습니다. 팔레스타인평화연대에서 그간의 투쟁과 연대 활동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해주셨고, 광주 지역의 팔레스타인 연대 활동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큰잔치를 마련한 빵과장미, 그리고 참가자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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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15:20 2025/03/17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