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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10/24
    시험 끝
    바람들
  2. 2007/10/22
    시험
    바람들
  3. 2007/10/19
    위기
    바람들
  4. 2007/10/01
    용기
    바람들
  5. 2007/08/25
    방학을 마무리하면서
    바람들
  6. 2007/08/15
    나도 테스트(5)
    바람들
  7. 2007/08/02
    대금
    바람들
  8. 2007/07/02
    티월드 페스티벌 2007
    바람들
  9. 2007/07/02
    봄학기 성적
    바람들
  10. 2007/06/27
    여름 방학 계획
    바람들

에고그램 테스트

뎡야핑님의 [캐완고한나] 에 관련된 글.



예전에 덩야핑님의 블로그에서 에고그램 테스트를 보고 해 보았는데, 결과를 올려 봅니다. 다시 해 보려고 하니 주소가 바뀌었네요. http://byule.com/index_sub.html?code=6 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BABBA

정에 휩쓸려 정신적으로 피곤할 타입


▷ 성격

무슨 일이든 의리와 인정에 얽매이고 지나치게 타인의 눈치를 살피는 소극적인 성격이 원인이 되어 드러나지도 않는 곳에 힘을 쓰거나 봉사하는 타입입니다. 열심히 살아가는데 비해 단물은 모두 남들이 빨아가고 늘 눌려있는 생활이 되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성격의 어느 부분을 고쳐야 할까요? 이야기는 매우 간단합니다.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노력만 버린다면 해결됩니다. '내가 벌어 내가 먹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데 불만 있냐?'라는 식으로 정색을 할 줄도 아는 근성이 필요합니다. 이렇게만 할 수 있다면 자신도 즐겁고 남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정은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이라고들 합니다. 그러니 정을 줄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좀 더 이성을 키워간다면 모든 문제가 쉽게 해결될 것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 연인, 배우자 - 이런 상대를 부족한 사람이라 한다면 벌을 받을 것입니다. 오히려 당신이 지나치게 응석을 부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 거래처고객 - 무리한 것도 들어주는 상대라고 지나치게 강요하지는 마십시오. 아무리 온순한 토끼나 양이라도 결국에는 화를 낼 것입니다.
  • 상사 - 대개 흠잡을 데가 없는 상대이지만 그런 그에게 지나치게 의존한다면 동료들의 빈축을 사게 될 것입니다.
  • 동료, 부하직원 - 부서 내의 윤활유와 같은 존재가 될 타입입니다. 돌연 고된 영업에 투입시키거나 하면 좀처럼 따라오지 못하는 타입이니 서서히 익히게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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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끝

시험이 끝났다. 둘 다 그럭 저럭 본 것 같다.

 

오늘 저녁부터 오토마타 배운 것 정리하면서... XSLT 공부도 시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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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오늘 물리 시험은 그럭 저럭 문제 없이 본 것 같다.

이번 시험의 하이라이트는 수요일에 있는 임베디드와 오토마타 시험이니까 오늘부터 충실히 준비해야지.

수요일부터는 프로그램 만드는 데 집중해서 10월이 지나기 전에 끝을 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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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이번 학기는 오랫만에 복학해서 모든 것이 반가웠던 지난 학기보다는 긴장감이 덜했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조금만 더 노력하면 훨씬 나은 결과를 보일 수 있는 상황에서 충분히 성실하지 못했던 것 같다. 전반적으로는 나름대로 열심히 했고, 수업도 잘 따라가고 있지만, 빈틈없이, 꼼꼼하게 노력하지 못했다.

지난 물리 퀴즈 때에도 한시간 정도밖에 제대로 공부하지 못했고, 과학기술관계법 중간 고사 때에도 거의 공부하지 못한 상태에서 시험을 보았다. 시간 관리를 못해서 수업에 가지 못할 때도 있었다. 최근에는 실험을 제 시간에 끝내지 못하고, 보고서도 내지 못했다. 여기서 문제는 내가 이러한 일이 생길 것이라는 것을 미리 알았는데도 불구하고 당장의 편안함만을 추구했다는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너무 피곤해서 하지 못한 것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미리 미리 준비했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들이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최근 교수님과 연구에 대해 이야기 할 때에도 약간은 그러한 생각이 들었다. 내가 재능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다는 말을 하자, 교수님께서는 당신 생각에 일주일에 이틀은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충분히 노력했느냐고 하셨고, 생각해 보니 제대로 투자한 시간은 일주일에 몇시간밖에 안되는 것 같았다. 소질을 탓하기 전에 일단 충분히 노력부터 해 보아야 할 것 같다.

사실 지금까지는 다행히도 결정적인 실수들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었는데, 앞으로 한동안은 빈틈 없이 열심히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일단은 눈앞에 있는 중간고사부터 열심히 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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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오랫만의 포스팅이네요.

지난 몇년을 돌이켜 보았을 때, 잘 되지 않을까 두려워서, 상처주지 않을까 두려워서 부담되는 일을 최대한 피하려고 했던 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큰 문제가 없어서 괜찮다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상황이 악화되고, 결국에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큰 상처를 남기게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에 조금만 더 용기를 내었더라면, 어려움이 있을 때 혼자서만 고민하거나 도피하려고 하지 않고 주변 사람과 상의하고 도움을 요청했다면 더 바람직한 결과를 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사람이라는 것이 완벽하지 않아서 무엇인가를 이루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상처를 줄 수 밖에 없다는 것, 그들도 역시 사람이라서 그런 것을 어느 정도 이해해 준다는 것, 그들도 나만큼 현명하기에 함께 이야기하면 혼자서는 풀 수 없어 보였던 문제들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 그때는 미처 몰랐던 것 같습니다.

전보다는 더 소통하는 삶을 사려고, 어려움 앞에서 도피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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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마무리하면서

17일부터 22일까지 5박 6일동안 제주도에서 열린 제1회 한국가톨릭 청년대회에 다녀왔습니다. 한국 가톨릭 사상 최대 규모의 청소년 행사라고 합니다. 제주도의 햇빛과 바다를 마음껏 즐기면서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요즘은 이번 방학때 학교에서 하던 일들을 서서히 마무리짓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경험을 하면서 저의 부족한 점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고, 더 많은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배워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고쳐 나가야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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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테스트

나름님의 [뇌 속 이미지 테스트] 에 관련된 글.

지각생님의 [Ha Ha Ha ] 에 관련된 글.



얼마 전 나름님의 글을 보고 해봤다가 좌절...



했는데, 지각생님의 글을 읽고 희망을 얻어 올립니다. 사실 H가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광고도 있잖아요. "당신의 H는 무엇입니까?"

저는 일단... Handsome을 하겠습니다! (돌날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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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

방학 동안에 대금을 배우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에는 바람 소리만 났는데 오늘 드디어 제대로 소리가 났다. 이전에도 소리가 나기는 했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하지 않고 되는 대로 했기 때문에 소리가 날 때만 나고 조금만 흔들려도 나지 않았다.

사부님과 이야기를 해 보았는데, 지금까지 "입술에 힘을 준다"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 잘못 알아 왔던 것 같다. 단순히 입술 자체에 힘을 준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잘 되지 않았는데, 실제로는 대금과 입술의 위치 관계가 올바르게 되도록 힘을 주라는 말이었던 것이다. 입술 쪽으로 대금에 힘을 주게 되는데, 오랫동안 대금을 불면 자국이 남기도 한다.

한달 동안 혼란에 빠져 있었는데 드디어 명쾌하게 해결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 연습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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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월드 페스티벌 2007

지난 토요일(6월 30일)에는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린 티월드 페스티벌 2007(http://www.teanews.com, http://town.cyworld.nate.com/teaworld)에 다녀왔다. 입장료 3000원을 받기는 하지만 들어가서 시음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그 이상을 얻어갈 수 있다. 내가 차를 잘 끓이는 편이 아니라서 오랫만에 제대로 끓인 차들을 많이 마실 수 있었다. 평소에는 여러 차를 한번에 마시기가 쉽지 않은데 이러한 전시회에 가면 여러 차를 시음하면서 서로 장단점을 비교할 수 있어서 좋다. 예를 들어서 같은 종류의 녹차도 회사마다 맛이 아주아주 약간씩 다른데 이런 것을 쉽게 느낄 수 있다. 거기에다 평소에 구하기 힘든 연근차나 억새차도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점점 차가 대중화된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2001년에 압구정에 Tea Museum이 있었는데, 2006년에 일본의 루피시아가 들어왔고, 태평양에서도 오'설록 티 하우스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 중에서는 티젠에서 다미안이라는 브랜드로, 녹차원에서 티스타일이라는 브랜드로 차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다미안은 중국 운남성과 해남 다원에서 직접 생산한다는 것이 매력적이고, 티스타일은 포장이 예쁘게 되어 있어서 좋았다. 현재는 점포수가 많지 않지만, 차의 매력이 알려지면 충분히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Tea Museum이 도쿄에 진출했는데 잘 되었으면 한다. 차가 대중화 되면서 차와 관련된 학과들도 생겨나고 있는데, 서원대학교 차학과,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대학원 예절다도학전공에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고, 새로 개발한 차와 다식들을 소개했다.

차를 마시는 것이 생각보다는 돈이 많이 들지 않고, 요즘에는 피라미드 백과 티백이 많이 나와서 훨씬 편하게 차를 마실 수 있게 되었다. 온라인 상점이 많이 생겨서 구하는 것도 쉬워졌다. 처음에는 간단히 마시다가 점점 배워 나가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차를 편하게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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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학기 성적

음음... 드디어 이번 학기 성적이 나왔다.

몇몇 과목이 생각보다 한단계 낮게 나오기는 했지만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다. (지난 학기보다 1.7이 올라갔다. -_-) 이번 학기에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방향을 잘못 잡을 때가 몇번 있었는데, 다음 학기에는 시행 착오를 줄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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