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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17
    우르릉 폴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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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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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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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8/10/12
    첫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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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릉 폴짤

전국노래자랑 탓인가 뽕짝이 절로 흥얼거려지며 몸을 맴돈다 아놔~~~ 무조건 달려가긴 어딜 달려가냐마다,베틀에 앉거서 꾸리나 마저 짜놔야지 랄랄라 쳇발을 찡기고♪ 명발도 좋고,룰루 미영잣고 베짜는 자태에 자뻑질 ..을해도 누가 뭐라헐 이도 없다 크킄크 @ 뭔가를 마스터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명빠람 좋고~오예~ 그라더마는 꾸리 감을때 다 벗어지고 허물어질줄이야 ,, 엉키고 꼬인 실 풀기란 쌩노가다다다 @ 조낸 담아둔 얘기두 여따가 덜어내고 찍어댄 사진이며 길쌈하는 것도 설명 할겸하고 불로그 이웃도 생기면 좋겠다 싶어 열었는데.. 영 뻑적지근한걸 사진이며 정리해 올리는 것도 구찮코 간지나게 쓰는 재주는 커녕 끄적끄적하기도 힘들고, 미영낳는 과정도 허접한 설명만 붙여놓기만 허고.누가 시겨서 허는 것도 아닌데 웬지 꾸역꾸역 미루는 숙제같아 아직은..불로그와 덜 친해져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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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똥인지 된장인지 묵어봐야 알듯 창 안 옥상에서 은행나무 하늘 해와달 미끄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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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털기

거의 다 올리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증발하심 아니 왜 또 날아가냐마다 케엑


마을어귀로 나갔더니 연기가 그득날려온다 보리갈려고 짚 태우고 있는갑다 팥들이고 콩 털고계신 아짐들 졸지에? 나도 콩털기에 동참 콩두들겨 패면서 스트레스를 날릴랬더니 어깨만 아프다 후후 한데 모탬 콩더미 속의 노선생 바닥 쓸고 콩 우게 껍닥도 살살 씰어내기 지난번 털어낸 콩대 콩 들이기(바람에 껍닥 날려보냄) 떨어진 콩 주워 담기 콩대 쳐진건 앞에 논에 띵겨뒀다 남중에 태움 바닥 씰고,콩 담고 안 털린 콩깍지 마당에다 몰리기 메주콩 거름막에 강낭콩도 따서 몰림 +콩 까불리기 쳐진 콩은 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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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축제

나주 영산강 문화축제, 나도 이틑날부터 시연에 참여했다

 

 

 

 



아치게 금성관으로 가서 사진도 놓고 시연준비로 바쁨

누군가에겐 먹고 즐기는 축제지만 보여주는 사람은 일거리다

그러나 구경도 하고 농땡이도 까면서 슬렁슬렁.하자고 맘먹음

 

금성관/시연은 옆에 새로 지은 건물에서

 

 

 

물레 꼭두?손잽이를 고침.나무 조각을 끼워 넣는다.그래도 자꾸 빠져서 애먹음

 

 

 

아침이라 준비만 분주하고 사람은 별로 없음

 

 


 

물레질 하시는 노선생님

 

새로 뽐은 걸개 ,베틀


 

씨앗이. 는 아이들한테 한번씩 돌려보라고 한다  


 

사람 많이 와서 보고간다

어르신에겐 옛추억이고,아이들에겐 신기한 구경거리가 되는 건가? 

 

 


 

옆에는 나주소반 전시. 간단히 맹글어 판다  

쪽염색이며 나주 무형문화재는 모다 모였다


 

코앞에 주무대에서는 마당극이며 공연이 이어진다



사람들 바글바글

평양예술단 공연

공연도 공연이지만 일하는 사람들에도 눈이간다

 

2

 

마지막 날이라 공연이 한참이지만 짐 싸서 갈 채비중

 

사진 다 싸고 받침대 접고 고치며 북이며 보자기에 쌈

 


 

 


 

돌아오는 길에 ..


 

 


 

 

짐은 트럭에 싣고 노선생님과 버스로 옴.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에 몸을 싣고..

 


 

 


 

축제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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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

거의 다 쓰고 나니 날아갔다/ 꽤엑

 

 

 



가상에만 기계들어가게 낫으로 베고 나머진 기계로 삯주고 벤다/

 


 



 

볕에 널어말리기 요맘때면 나락들이 도로를 점거한다

찰나락만 볕에 널고 그냥나락은 건조기로 말림


 




집마당에다 더 말림

 

 


 



 

 

담양에서 나락 젓고 있음

너른 마당을 차지하고 있다

몇날 몇칠을 말리고 나서 찹쌀되면 가마니에 합고?쪽박으로 넣어서 들여놓는다

 

나락 베어낸 들판도 가지각색이다. 

짚을 마구 헛쳐놓거나 가지런히 말려두는곳, 네모지게 해놓은 짚단도 있고

짚은 모타서 트럭에 쌓아 소 여물로 가져간단다

 

둥그렇게 비닐로 덮어 씌움

 

 

 

베어낸데서 싹이 솟아서 푸릇푸릇해지거나 보리간다고 짚태운 곳은 새카맣고 그냥 민둥맨둥 한곳도 있다

 

베어내도 다시 돋아나니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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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버스에서,안개낀 아침풍경,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303번 버스 탈때면 말바우,창평장일 때가 많다,생각했더니 말바우장에는 2,3일마다 작은 장도 선단다  

할머니들이 큰 농산물을 보따리에다 몇개씩 갖고 타는데 출입문쪽을 짐보따리들이 아주 점령한다. 버스기사가 뭐라고 욕을 몇마디씩 갈기곤 한다.

 


↘이정도면 적은 편

 

말바우 장.

 

 


 


 

 

시골버스는 노인들이 많이 타고 댕기시는데 안그래도 성치 않은 몸으로 계단 오르려면 힘겨운데다 짐이며 뭐이며 잔뜩 들고 탈때가 많으니 저상버스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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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몰기(고치말기)

씨를 앗고 타온 솜을 갖고 솜 고치를 만다

그리 어렵진 않으나 고치를 잘 말아야 미영잣기가 수월하다 

너무 살살 말면 나중에 부풀고 너무 깡깡히 해도 잣기 힘들다



 



천을 결방향맞춰서 옆으로 뜯어낸뒤

  

적당한 크기(!)로 고르게 잘라내서

두세겹정도 튿어낸다. 솜이 두꺼우면 4개씩 뜯어씀

 

목침위에 놓고 말음 옛날에는 뺏간이나 도마도 썼다고 함 판판한 나무면 뭣이라도놓고 수숫대나 대막가지로 만다 


 

 

가운데부터 옆쪽으로 몰아간다.앞방향으로만 밀어야한다

쭉쭉밀어서 말아지면 빼낸다


 

가지런히 다발로 묶어둔뒤에 어따 담아둔 뒤 위에 살짝 눌러놓으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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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사진

편집기 변경한 뒤 사진은 가뿐히 올려진다. 쪽팔려...

 



 쎄빠지게 나른 고구마..

 

 

 

옥상에 호박널어 말리기 

 

개떡같은 솜씨로 썰어진 호박

 

 


 

마루에 누워자빠져서..


 

 


 

 


달밤 손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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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열음

드디어 열렸네

 

말 못 허는 조동탱이 대신 손꾸락이라도 놀려보자꾸나

 

익명성의 그늘막에 맘껏 엥겨불고도 싶지만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고 신경쓰이는 누군가가 없지도 않으니,,발 없는 말이 어디까지 가려나

 

문제는

하나,사진 올리려고 찍어놨건만 USB가 안 꽂아지고

두울,육자배기를 올리고 싶은 데 멀티미디어삽입을 못허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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