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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가 아프다.

어제저녁 38.5도

잠시 떨어지는가 했더니

새벽에 다시 38.5도

해열제 먹고 두시간후 37도

아침에 병원에 다녀온 후 점심에 다시 쟀으나 37.6도

다시 해열제...투여..

 

 

무리를 했다.

쉬는 날없이 일만 하는 최교

화가났다.

언제부터 쉬지 못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워크홀릭..

그리고 일전에 심한 독감이 1박2일 다녀가더니

지금은 그거에 10배쯤 아프단다.

좀전 저녁먹고 약먹고 쉬는 최교

다시 열을 재어보니 37.0

온몸에 땀이 범벅..

좀 살겠는지 달콤한 과자가 먹고싶단다.

누군가 사놓고 간 과자에 복숭아잼을 발라 방에 넣어주었다.

 

몸이 재산인데

아프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이렇게 아프지 않으면 언제 쉬나 싶기도 하고..

 

내일이면 거뜬히 자리털고 일어나길 바랄뿐..

 

최교 몸이 주는 신호좀 알아차리라구!!

좀 쉬어주란 말이야.. 일만 하지말구..

못하면 포기하자.. 괜찮으니깐..

알겠지?? 내일도 일하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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