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다짐

모든 질문, 의견 또는 넋두리에 답을 해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려야겠다.

이게 진짜 말 그대로 강박이 되어버렸는데, 굳이 왜 이러한 의무감이랄까 책임감을 내장하고 살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뭐 내가 꼰대스러움을 탈피하기 위한 방편이 될 수도 있는 것이고, 답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 사람이 분통이 터져 죽을 것도 아니니 이게 오히려 내 정신건강을 위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 ㅆㅂ 마음이 편해진다. ㅎ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8/12/22 14:17 2018/12/22 14:17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