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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없는, 그러나 알고보면 연관되는
이야기 한마디로
예전의 상처는 건드려진다.
중얼거림으로 시작되어 분노의 소리로 이어지는...
그러나 그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은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왜 논리의 일관성없이 이야기를 전개하는가?
그리고 왜 나를 공격하는가?
라는 벙찐 표정의 화답을 할 뿐...
힘든 기억들,
그것을 참고 잊고 산다하지만,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예리한 유리조각같은 말로
순간순간 분풀이를 하나보다, 나란 인간은...
머리 속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해결되지 않는
그런 행동을 하는 내 자신이 화가 나는
그런 행동들...
그런 기억들
어느 새 참 많아졌다.
내 안의 힘든 기억들, 소화되지 않는 설움이
또 다른 이들을 괴롭히는 이 쳇바귀를
이제는 끊고 싶은데...
아직은 시간이 많~~~~~이 필요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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