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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18개월 다 된 현이와 패밀리 레스토랑에 다녀왔다.
남동생, 여동생, 남편과도~~~
푸훗^^;; 이렇게 즐거울 수가!
나들이는 역시 함께 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기억도 오래 남고, 여운이 길게 가는 듯~~
이제는 빨대 사용도 능숙한 현이를 보며,
역시 인간은 자연스럽게 배움과 성장의 과정을 거친다는 믿음이 한층 커졌다.
모든 동물들이 그러하듯~
현아~~ 네가 웃는 모습에 엄마는 언제나 행복하단다.
밝고 명랑하게 그러면서도 섬세하게 자라다오.
엄마는 너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짧은 시간이라도 너에게 사랑을 듬뿍 표현하는 사람이 될께!
대신 엄마 외에도 수많은 사람들, 동물들, 자연, 식물, 하늘, 구름들과
더 깊고 풍부한 인연 맺기를 바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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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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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이 글이 블로거의 시선에 오르다니~~ 기준이 뭔가요? 여튼 이유없이 신난다^^ 현아, 너 나왔어!부가 정보
진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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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기준은 귀여움? :)부가 정보
푸른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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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그렇군요^^부가 정보
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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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푸른들판과 헤어져 집에 오니 이런 포스팅이!현이 갑자기 소년이 되어버린 것 같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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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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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가 금새 부쩍 커버린 느낌이 나도 든다우~~ 근데 그게 난 더 기뻐용. 왜냐?이제는 내 말도 알아듣고, 자기와 나를 분리할 줄 아니까! 넘 이기적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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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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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외에 구름, 하늘, 식물, 동물들과 깊고 풍부한 인연을 맺기를 바라는 푸른들판. 정말 그 고민과 성찰의 깊이가 느껴집니다. 내일 현이가 산과 깊고 풍부한 인연을 맺는 장면을 함께 할 수 있겠네요. 공기, 꽃망울, 하늘, 새싹...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