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어느 따뜻한 봄날에

 

모처럼 18개월 다 된 현이와 패밀리 레스토랑에 다녀왔다.

남동생, 여동생, 남편과도~~~

푸훗^^;; 이렇게 즐거울 수가!

나들이는 역시 함께 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기억도 오래 남고, 여운이 길게 가는 듯~~

 

이제는 빨대 사용도 능숙한 현이를 보며,

역시 인간은 자연스럽게 배움과 성장의 과정을 거친다는 믿음이 한층 커졌다.

모든 동물들이 그러하듯~

 

 

현아~~ 네가 웃는 모습에 엄마는 언제나 행복하단다.

밝고 명랑하게 그러면서도 섬세하게 자라다오.

엄마는 너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짧은 시간이라도 너에게 사랑을 듬뿍 표현하는 사람이 될께!

대신 엄마 외에도 수많은 사람들, 동물들, 자연, 식물, 하늘, 구름들과

더 깊고 풍부한 인연 맺기를 바랄께!!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