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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의 여름 어느날 풍경

아마 지난 일요일이었을거야

맥주 만드는 주인데 역시 지각. 하지만 재미난 꺼리는 놓치지 않았으니..

아랫집 옥상에 알록달록한 그늘막을 달았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볼까요

 

서울 한복판 같지 않죠?

 

사진은 좀 파랗게 나왔지만 이날 땡볕이 좀 있었죠

그늘막이 있으니 참 좋구나

오랫만에 빈집 신비화하기...

옥상으로 올라가는 순간 마치 어디 다같이 놀러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래층에선 맥주가 만들어지고

 

일을 마치고 옥상에 모여 앉아 새로운 기분을 만끽합니다

여긴 어디고 우린 누구?

맥주와 수박은 거들뿐

 

 

양쿤 특집

1. 자전거 수리하는 양쿤

 

2. 오카리나로 사람들을 녹이는 양쿤

 

3. 부끄러운 양쿤

 

4. 이삿짐 나르며 역시 부끄러워하는 양쿤

그러게 왜 그랬어..

 

데반의 사랑을 먹고 무럭무럭 자라는 달팽이족들입니다

 

여행 떠나는 크리무

 

이날은 아규와 지음이 아랫집을 "버리고" 길음 별채로 옮겨간 날이기도 하죠

잘 먹고 잘 살아라 안녕 흑

ㅋ 아규 지음은 주에 이삼일 온답니다

 

주말에 심심하다면 빈집이나 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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