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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살고 싶은 집 그리기

아시겠지만, 오늘 저녁 7시에 아랫집에서 액션팀 모임 있습니다.

역시나 중요한 얘기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진행돼 버리는 사태를 방지하시려면...

꼭 참석해주세요. ^^

 

우선 지난 주 모임 때 하기로 했던 액션들을 확인해보면..

 

1. 빈재단 논의 및 출자금 설문 : 슈아, 지음

2. 빈가게 논의 : 디온, 아규, 현명

3. 빈트럭 : 말랴

4. 빈농집, 빈농사 : 농사팀

5. 빈집 정의하기 계속하기

6. 장기투숙자의 의무 얘기해보기

 

이정도였던거 같군요.

각각의 액션들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는 확인해보도록 하구요.

 

좀 더 풍성한 논의를 위해서...

오늘은.... 자기가 살고 싶은 집 그리기를 해 보는 게 어떨까요?

 

어떤 나라, 어떤 지역, 어떤 동네에서,

어떤 집을 짓고, 어떻게 공간을 구분하고,

어떤 사람들과 어떤 일을 하면서 살고 싶은지를

꿈과 현실을 적절히 섞어서 그림을 그려보다보면...

 

왜 빈집에 오게 되었는지,

빈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었고, 지금은 또 어떻다고 생각하는지,

자기가 그리는 집을 위해서 지금 무엇이 필요한지,

자기가 그리는 집에 비해서 빈집은 어떠한지,

빈집을 자기가 살고 싶은 집으로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빈집에 지금 무엇이 필요한지...

등등에 대한 얘기들을 서로 나누면서 또 서로에 대해서 더 알게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그 후에... 그래서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지를 각자 생각해 보고,

그걸 바탕으로 액션을 꾸려 봅시다.

 

이따가 모두 모여서 다들 재밌겠다 싶으면 한 번 해봐요.

미리 생각해 오시면 더 좋겠네요.

 

그럼 이따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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