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구하고자 하는 집의 조건을 정합니다. 조건은 상세할 수록 좋습니다. 우선 가격, 방 갯수, 층수, 옥상사용여부, 주차공간, 부엌과 거실의 관계, 주인은 어디 사는지 등등이 조건이 될 수 있겠죠. 또 필요없는 것도 말해주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주차공간은 필요없고요" 처럼.
조건이 정해지면 아래의 전화번호들로 전화를 겁니다. 집을 구한다면서, 이러저러한 조건의 집을 구하는데 혹시 괜찮을 것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조건이 상세하고 또 좋은 조건일수록 몇 개 안되는 딱 알맞는 집이 나옵니다. 조건이 너무 광범위하고 나이브하면, 10-20개도 나올 수 있을텐데, 거기를 다 돌아다니자면 피곤하겠지요. 그래서 조건이 상세할 수록 좋습니다. 좋은 조건이라는 것은, "가격은 싸고 상대적으로 집은 넓은" 뭐 이런 뜻이지요.
몇몇 조건은 부동산에서도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서 그 쪽에서 알아본 뒤에 전화를 준다고 할 것입니다. 그럼 연락처를 알려주면 됩니다. 특히, "옥상 사용할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 즉각적으로 대답해주는 부동산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전화를 한바퀴 돌리고, 몇몇 후보지들이 나오면, 해당 부동산을 방문합니다. 미리 약속을 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집을 직접봐야하니까 현재 살고 있는 사람이랑도 부동산 측에서 시간을 정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일요일은 부동산이 안하는데가 많고, 평일은 낮에 (서로) 시간이 없으므로, 현장방문은 토요일 오후가 가장 적당한 것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돌아다니다가, 마음에 드는 집이 있으면, 바로 계약 혹은 가계약하면 됩니다! 계약하기 전에 등기 떼어보는 것은 필수, 입주 이후에 확정일자 받는 것도 필수인 것 아시죠? 등기는 보통 부동산에서 떼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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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의 계약이 4월에 끝나요ㅋㅋ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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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내일 지은, 제프와 5시 무렵에 그 집 재계약에 대해서 얘기하기로 했음. 빈집4 ㅋㅋㅋ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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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 누가썼는지는 몰라도... 몇 번 얘기나왔다시피... 그냥 우리가 복덕방 차리는게 나을듯. ㅋㅋㅋ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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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으로는 지음복덕방이 제일 신뢰가 감. 서비스, 안전, 신용도...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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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우중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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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감사....꾸벅..꾸벅....ㅎㅎ초대하신거 정말이죠??..야호!!.ㅎㅎ..근데 열거한 세군데를 들르고서 시간이 될지..^^;;
더구나 제가 촌놈이라 길을 헤맬가능성이 태반이라서....ㅎㅎ
여하튼 노려해 보지요...!!...가면 놀아주실순 있는지....
누굴 찾아야할지..??....전혀 걱정 안됨...워낙 혼자 잘 놀음..ㅋㅋ
민중의집토론때 빈집식구를 함 뵌것같은데 잘..^^;;..가물가물하네여..ㅎㅎ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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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를 찾아주세요. 민중의집 토론 때 봤다면 지각생일까? 암튼.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