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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에 침 맞을래?'
워워워.. 고개 저으며, 절친이라는 애들도, 세상 하나뿐인 혈육도, 누구하나 선뜻 등을 내주질 않네.
아무래도 그동안 잘못 살아왔나봐, 이렇게 믿음들이 없어서야. -_-
초짜에게 주저없이 침을 찌르게 해준 공x 같은 대범하고 자애로운 사람은 정녕 없는 걸까요?
(※ 3분 지압 덤으로 제공. 척추에 침 맞을 사람구함. 리플 플리즈..)
노동절+촛불+지리산+빈농사 땡땡이
내일은 노동절, 벌써 촛불 1주년인데, 서울을 뜰래니 맘이 좀 무겁지만, 그래도 지리산 갑니다.
그래서 지선결혼축하도 마음으로만, 빈농사 잡초도 마음으로만 뽑을 밖에.
오랫만에 산길도 좀 걷고, 수제녹차 만드는 데서 좀 비비다 올까해요.
그동안 빈집이여, 안녕-
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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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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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금요일에는 그냥 우리끼리 서로 찌르고 찔려주기로 했는데... 안됐네. ㅋㅋㅋ지리산 잘 다녀오셔~~~
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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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어어억!!! 지압만 땡기는 화면이군요-_-공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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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만 보고도 몸의 상태를 파악하는 명의들이 모여있다는 그 빈집이다. 최근엔 코에 생긴 피어싱염증도 일침과 간접쑥뜸으로 고쳤다던데...... 항생제가 무색했다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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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침을 맞으면 허리가 시원한게 좋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