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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17
    윗집의 6월 소식
    빈집

윗집의 6월 소식

지난 금요일(12일) 윗집 6월 회의를 했습니다.
http://house.jinbo.net/index.php/회의록2:20090612
회의록은 위 링크 참고하세요. 혹시 링크가 깨져 안들어가시는 분은
1. 인터넷 익스플로러 말고 다른 웹브라우저를 쓰세요.  :)    2. "빈마을 회의록" 가면 "윗집" 단락에 "회의록2:20090612"라고 있습니다.

가장 강조하고픈 소식은요

* 윗집에 자리가 났습니다.
 - 지금껏 (생물학적) 여장투 4, 남장투 2, 반이다 3 명이 같이 살았는데요. 여장투 한명이 윗집과 "잠~시" 이별을 했고요. 7월에는 또 한 명이 먼 여행을 떠나 "자~~암~시" 이별을 합니다. 그리고 공농은 아랫집으로, 지각생은 빈마을의 유랑객이 되겠다 선언했지요.
 - 그래서 지금 당장 한 명, 7월에는 세 네명 더 들어올 공간이 되겠고요.
 - 거기다가, 반이다 방이 또 장기투숙객이 밤잠을 잘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합니다. 사실 이미 그렇게 쓰이긴 했지만, 이제는 공식적으로 장기투숙객이 방을 쓰는 형식이 되는 거죠. 밤샘 일을 하려면 불편할 수도 있지만 반이다는 감수하기로 했습니다. 잠만 자는 공간으로 쓰고, 다른 때는 여자방, 남자방에 지낸다던지 하는 것도 가능하겠죠.
 - 이러 저러해서 윗집에 공간이 여유가 꽤 생길 듯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빈마을 입주를 기다려온 분들은 윗집의 문을 두드리심이 어떠할지

* 매주 한두번, "같이 모여 음식 만들기" 합니다. 묵은 반찬 위주로 해서 새로운 음식을 만드는 문화를 정착시키려 해요.
 - 요즘 윗집에서 밥 같이 먹는 분위기, 같이 만들어 먹는 분위기가 좀 약해진 것 같아서, 여럿이 모일 수 있는 시간에 같이 음식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 일단 화요일, 금요일 저녁에 하기로 했고요. 다른 집 분들도 같이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혹 오래 냉장고에 장기투숙하는 반찬이 있다면 가져와서 같이 뭘 만들어도 되겠다 싶습니다. 같이 만들고, 원하는 만큼 나눠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윗집이 높다 하나 소월길 아래 집입니다. 많이 찾아와 주삼 :)

* PC가 생겼습니다.
찜찜한 세대를 멀쩡한 두대로 만들었습니다. 하나는 펜티엄3급, 하나는 4급이에요.
그래서 파일 백업/공유 서버를 이참에 만들어 볼까합니다. 더불어 현명의 용돈 벌이용 서버로 써도 되겄지요.
PC 한 두대 정도는 더 만들 수 있을텐데 비슷한 용도라도 쓰실 분 있다면 드릴 수 있겠죠
집에 안 쓰고 묵혀 둔 하드디스크 있으면 모아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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