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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당직 선거, 박노자의 바램 / 김인식 선본 정책 한 눈에 보기

'당신들의 대한민국', '좌우는 있어도 위아래는 없다' 등의 책으로 잘 알려져있는 귀화 사학자 박노자 교수님이 민주노동당 당직선거와 관련하여 정책위의장으로 김인식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셨습니다. 박노자 교수님은 김인식 후보같은 사람이 당선되어야 당의 전투적인 성격, 노동계급적 성격이 강화되고 결국 노동계급의 가장 억압받는 부분들, 비정규직 노동자 등과의 연대가 강화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런 분이 당직을 가져야 비정규직 투쟁에 대한 올바른 입장을 당이 취할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박노자 교수님은 이전에도 민주노동당의 여러 정책이나 입장들에 대해서 명료하게 의견을 밝혀온바 있습니다. 일례로 지난해 6 월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발의한 '재외동포법 개정안' ( 병역 면탈을 위해 국적 포기한 이들의 동포로서의 권리를 제한시키는 법 ) 에 민주노동당이 동조하는 입장을 취한것에 대해서 (재외동포법은) 실제적으로 지배계급 핵심부위에는 타격을 주지 않고 중간층 상부 정도의 계층에게만 제한을 가하는 것으로 병역문제에 대해 진정한 형평성을 기한다고 볼 수 없고,  군 당국이 반(反)인권적 관습들을 일소하고 사병들에게 인간다운 생활과 근무 여건을 제공하기 전까지는 징병 대상자들에게 '예외 없이 병역 이행하라' 는 소리를 할 명분이 없다면서 비판을 가한바 있습니다.


노동계급의 가장 억압받는 사람들, 비정규직 노동자 등과의 연대 강화를 위해서 김인식 후보와 같은 사람들이 당직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박노자 교수의 주장에 동의하며. 억압받고 착취당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길에 민주노동당이 올바로 갈 수 있도록 김인식 후보를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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