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06/04

16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4/10
    누군가를 보다가(4)
    새삼
  2. 2006/04/09
    .......(2)
    새삼
  3. 2006/04/07
    기사에 나오고 있는 대추리 사진들(2)
    새삼
  4. 2006/04/06
    또 다시
    새삼
  5. 2006/04/04
    대추리에 같이 갔다왔다고나 할까.(5)
    새삼
  6. 2006/04/01
    카메라 근육(4)
    새삼

누군가를 보다가

어느 곳에서, 어떤 모습으로 자리 매김을 한다는 것,

참 어렵다.

나는 누구지?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든다. 어느 곳에도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 같다는.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

몸이 계속 아프다.

아침에 영화 보고 집으로 오는 길에 어지러워서 길에서 몇 번을 쉬었다.

내 몸이 뭔가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뼈와 살들이 대략 파업 중인듯.

 

하루종일 자다가 해야 할 일들이 또 생각나서 일어났는데

잘 안 된다..

슬프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기사에 나오고 있는 대추리 사진들


출처 민중의 소리

 

 


출처 민중의 소리

 

 


출처 ngotimes

 

정말 쌔까맣게 내려오는 구나......

 

관련 기사들

민중의 소리 기사

민중언론 참세상 기사

프레시안 기사

오마이뉴스 기사

kbs 영상기사

 

공중파나 잘나가는 신문들은 조용하시구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또 다시

며칠 전 그렇게 평화로워보이던 대추리는,

다시 또 오늘 위기상황이란다.

 

녹화장에 가야하는데 마음이 너무 안 좋다.

여기서 해야 하는 일이라도 열심히...

 

아래는 달군 블로그에서 퍼옴.

 

[긴급] 4월 6일 평택 3차 침탈! 대추리로 집결호소!

확인된 바에 따르면 4월 6일과 7일 국방부와 경찰은 수백명의 용역깡패와 포크레인, 수천명의 경찰병력을 동원해 평택 3차 침탈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이번 침탈은 일회성이 아니라 며칠이 걸리더라도 수로를 파괴등 저들의 목적달성을 위해 집요하게 시도될 것입니다.

상황이 엄중합니다.

평택범대위와 전국민중연대는 이에 따라 긴급지침을 발표하고 동지들게 호소합니다.

1. 오늘밤(5일) 대추초등학교로 집결해 주십시오.
- 5일 19시 저녁 촛불행사 집결.

2. 내일(6일) 아침 7시 사수결의대회에 참석해 주십시오.
- 6일 07시 대추초등학교 운동장 집결.

3. 현지에 참석못하는 분들은 평택상황에 대한 사이버 활동을 적극 진행해 주십시오.

- 인터넷뉴스 댓글달기.
- 국방부 홈페이지 사이버 항의시위.

 

함께합시다! 모두모두!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대추리에 같이 갔다왔다고나 할까.

앙겔리마님의 [대추리 일일농활] 에 관련된 글.

대추리에 대한 약간의 죄책감과 가본 적도 없으면서 이상한 그리움과 뭐 여타 그런 것들을 포함해 농활을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욕망이 덩야핑대추리 농활 가고 싶!!!에 자극받아 함께 다녀왔다.

평소 기상시간보다 대략 4-5시간 정도 일찌가니 일어나 나갔는데

이상할 정도로 말똥말똥.

 

웃음소리가 호탕하고 호기심쟁이인 덩야를 만났고,

감우성과 흡사하신 무위님을 만났고,

하지만 9시 집결이라는 덩야의 말과는 달리 텅텅 빈 대추 초등학교가 우릴 기다렸지. ㅋㅋ

 

결국 덩야의 말처럼 논에 불을 놓는 즐거운 일을 하고선 두 끼나 얻어먹고,,,

막걸리도 얻어먹고 철새도 보고, 나름 뿌듯한 하루였다.

심지어 나는 밤에 자면서 계속 불 놓는 꿈을 꾸고 .. 자기 직전까지도 불길이 눈에서 아른거렸다는...ㅋㅋ 역시 불놀이가 제일이야.

 

대강의 훌륭한 평가는 덩야가 해 주었음.

그리고 나역시 무위님께 은혜 받아서 너무 고마운데..ㅋ

재미난 다큐 보고 있어서 후후. 차도 태워 주시고...

언제 대접이라도 한 번...히히.

 

아이를 잘 다룬다는 덩야의 평가에 힘입어 다음에는 어린이집에 도전해 볼 예정!!!

누구 또 같이 가실래요?

아님 가시는 분 저 좀 데려가실래요? ^^;;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카메라 근육

난 지금까지 한 번도 팔씨름에서 이겨본 적이 없다.

내 나름대로 힘도 좋고 완력도 좋고 몸으로 하는 일 잘 하는데...

팔에 참 힘이 없다. 고등학교 체력장도 다른 건 다 만점이라도 오래 매달리기와 던지기는 늘 최하 점수였다.

뭐 그래도 사는데 큰 지장 없으려니 하고 그냥 고렇게 살았는데...



나름 다큐멘터리를 해 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여차저차 그 언저리에 들어서고 나니

이 쓸모없는 팔 때문에 속상하다.

오늘 지난 번에 촬영한 테잎을 보는데 화면이 내내 흔들거린다.

안 그래도 슈아 언니가 안 흔들리게 잘 찍으라고 주의를 주어서 꼭꼭 생각하면서 언니가 말해준 자세로 열심히 숨도 안 쉬고 찍었는데도...ㅠ.ㅠ

속상해 죽겠다.

집에서 팔굽혀펴기라도 해야겠다. 흑.

나에게도 카메라 근육이 어서 생기길.

 

+) 대추리 좋드만~ 집에가서 포스팅 해야겠다. 어제까지 일 잘해서 기분 좋았는데 테잎보니 울적해.. 으흑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