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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after death, what's your best memory in your whole life?

3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2/16
    ㅍ_ㅍ(8)
    새삼
  2. 2007/01/22
    기억(5)
    새삼
  3. 2007/01/20
    Rory's first kiss(6)
    새삼
  4. 2007/01/02
    1월 1일(5)
    새삼
  5. 2006/12/24
    다시 또 카드으(6)
    새삼
  6. 2006/12/07
    미루는 꽃미남(21)
    새삼
  7. 2006/11/30
    간만에 또또(7)
    새삼
  8. 2006/11/21
    미루 스페샬2(9)
    새삼
  9. 2006/10/17
    ** 째.(18)
    새삼
  10. 2006/09/28
    달력(10)
    새삼

ㅍ_ㅍ

며칠 간이었지만 재미있었고

며칠 간이었지만 몇 달 같았고

 

그랬는데

돌아오고 나니 마치 먼 옛날 얘기 같아.

신나게 자랑할 거리가 많았는데

별로 생각이 안 나네.

그냥 쉬러 간 주제에 욜라 피곤하게 돌아다녔다는 것 정도.

눈이 팅팅 부으셨다.

다시 서울이란 증거.

또렷한 눈매와는 안녕이야~

 

여하튼

너무 욕심내지 않기로

쏟아질 거 같은 별바다 아래서

나에게 충고했다.

이 넓은 우주에 코딱지만큼도 안되게 살면서

멀 그리 아둥바둥하나

그런 되도않는 철학적인 생각을 했으니

이제 좀 넓은 아량으로 살아볼 요량.

 

되는만큼 열심히는 해 봐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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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하늘아이님의 [조각 맞추기] 에 관련된 글.

 

 

하늘아이님의 포스팅을 보고

예전 사진을 찾아보았다.

 

조각 맞추기로 하루를 보내던 날들.

햇빛에 한참을 놔둬서 퍼즐이 군데군데 색이 바래는 바람에

맞추기가 더 힘들었었지.

 

퍼즐맞추기에 집중하면서

잡생각을 떨쳤던 기억.

 

근데 결국 맨 밑에 흰색으로만 된 건 못 맞추고 포기...

역시 근성이 부족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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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y's first kiss

 

낚시하려던 건 아니구 ㅋ

번역에 도전하려는 길모어 걸스 드라마의 제목이라서 말이죠ㅋ

유투브 놀이는 역시 재미나군화~

 

개인적으론 로리의 남자친구들 중 딘이 가장 좋지만

내가 로리였더라도 제스에게 갔을 거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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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1. 2007년 1월 1일의 시.작

 

집안 곳곳에 흩어져있던 가족들이 모여 약 5분간 타종행사를 보고

(울 곤냥님까지 함께 해 주셨다!)

난 새해 시작을 뜨신 더운 물에서 반신욕하는 것으로 맞이했다.

르귄씨의 단편집을 읽으면서 말이지.



2. 집

너무 몸을 풀었는지 매우 늦잠.

동생과 내가 자는 꼬라지가 닮았다며 엄마는 깔깔 웃으며 사진을 찍어두었다.오전 11시의 풍경

오랜만에 찾은 엄마아빠네는

둘의 자랑대로 예쁜 동백도 한 송이 피어있었다. ㅎㅎ

 

점심은 외할머니를 초대하여 샤부샤부를 해 먹었다.

 

 

 

아침부터 장보니라 상차리니라 바쁜 아부지와 엄마

나는 내내 자다가 인나서 홍합만 겨우 볶아놓았다. ㅋ

이럴 때 집이란 참 좋코나~

 

심지어 이 나이에 외할머니께 세뱃돈도 받았다. 하하하!

 

 

3. 액땜?

 집에서 나오는 길 장갑을 잃어버렸다.

웬 술 취한 할배가 버스에서 내 옆에 앉아 치근덕거리는 통에

신경이 매우 날카로워있던 나는

버스가 서자마자 냅다 내렸는데

버스에 그만 선물받은 장갑을 두고 내린 거다.

이미 잃어버림의 전적은 화려하나

새해 첫 날부터 이건 아냐!를 외치며

그 버스 주차장까지 열나게 달려가 결국 장갑 녀석을 찾아내고야 말았다!

으핫- 올해는 덜렁이란 별명을 떼버릴테얏-+

 

4. 반가움

오랜만에 모여있던 아부지오마니동생님과또또씨.

증말 1년 만에 만난 박쏘와 교징

여전히 내 손아귀를 벗어나지 못하고 식당에서 마주친 황과 그의 연인.

늦은 밤 대학로로 찾아온 밤만새씨.

그리고 너.

 

덕분에 좋은 첫 날 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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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카드으

Rory님의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에 관련된 글.

블로그에서 맞는 두 번째 크리스마스.

아무래도 작년에 만든 카드가 더 맘에 들지마는

올해 것도 대강대강 ㅋ

(사실 아침 블로그에서 엘프 만들기를 따라하려 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세이브가 안되어 포기..ㅠ.ㅠ)

 

올 초에 고래언니가 사다준 아오자이를 입고 찍은 사진으로 꾸며볼랬는데

사진이 어딨는지 찾을 수가 없다. -_-

그래서 간만에 싸이를 뒤져 보았지ㅋㅋ

 

올해 역시 다사다난하였는데다가

또 그만큼 성장했다고 믿고 있으므로

그 성장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많이 줏어먹겠다는 각오와 함께

슬슬 연말 분위기 들어감니당



일 번 느끼 버전

남자 고등학생 역할이었던 나으 모습 ㅋㅋㅋ

 

 

이 번 샤우팅 버전

 

다들 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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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는 꽃미남

아무래도 미루랑 결혼해야겠다. ㅋㅋ

오늘 가서 보니 또 부쩍 큰 것이

다음 달이면 어른이 될 것 같아.

 

우선 이쁜 사진들부터 슝

 

목욕을 막 끝마친 미루씨.

 


얼짱 각도로 찍어 보았어요

꺄아 이뻐라


 




근엄하고 거만한 미루. 하지만 코 속에는 코딱지가!

 

 


파버리겠다! 코딱지따위!

 

 

 



눈 깜은 나와 내 눈보다 더 커보이는 미루 눈과 혹시나 내가 애를 어찌할까 싶어 불안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시아버님 ㅋㅋㅋ 절묘한 삼각구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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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또또

오랜만에 집에 가서

또또를 핸드폰 카메라로 찍었다.

요리조리 피해 다녀서 건진 건 별로 없지만 쩝;


꼭 분수에서 나오는 물만 마시는 녀석.

절대 고여있는 물은 안 마신다...-_-


날 싫어하기 땜시롱 내가 오니 기분이 조치않으신다.

자기가 차지한 꽃이불에 내가 누울까 노려보시는 모습.

 

내 손에 또 이빠이 큰 상처를 만들었지만

그래도 난 니가 좋단다 짜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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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 스페샬2

너나나나님의 [미루 스폐셜] 에 관련된 글.

예쁜 미루~

 


말하고 싶어하는 미루

 

 


발로 한 대 맞으면 무서울 거 같은 미루

 

 


 

우리가 밥 먹는 동안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잔디 인형을 닮은 미루 ^^

 

 


 

엄마의 실험대상이 된 미루 ^^

 

ㅋㅋ

지난 번에 미루네 놀러갔을 때

핸드폰 카메라로 찍었던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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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째.

(훗. 드라마 속 로리는 21번째 생일이로군. 함께 생일축하 노래를~ ㅎㅎ)

올해 생일은,

뭐랄까

조용했다.

매년 왁자지껄 파티를 열거나 부어라마셔라 술을 마시곤 했는데

올해는 매우 오붓하게

멀리서

나쁘지 않았다.

밤도 바다도 영화도

예전에는 빨리빨리 나이를 먹어 현명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요즘은 나이를 먹으면서도 멍청한 게 두렵다.

방황은 올해까지로 굳건히 맘 먹었었는데

이대로라면 내년도 방황의 해가 될 게 분명하다.

여하튼

1월엔 여기 있지 않기로

한 살 더 먹은 나와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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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사진들을 올려야 하는 일이 있어서

귀찮기도 하고 그냥 어디 있는 사진 없나 하고 컴퓨터 안에 폴더들을 뒤지다가

지난 번에 친구들과 여행 간 사진으로 만들었던

캘린더를 발견. ㅋ

 

서울 가서 꼭 달력으로 만들자며

나름 컨셉 잡고 찍은 사진들.

다시 보니 완전 웃기다.

하하하

웃고나니 기분이 한결 낫군.

 

너무 피곤했던 오늘 하루.

이제부터 일은 미루지 말고 후닥닥하기로 맘 먹었으니

오늘부턴 부지런히.

낼은 장주씨랑 신나게 저녁 먹어야지.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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