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버리질 못하고 잔뜩 쌓아두려고 한다. 버리고 나면, 후회하고, 아쉬워 하고. 간직한다 해서, 다시 꺼내보는 것도 아닌데. 그걸 버리고 나면, 희미한 끈마저 끊어지리라 생각하는걸까? 청 2010/05/23 16:45 2010/05/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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