싶다.... 주저주저 망설이고 있는데... 그냥 저질러 볼까...? 아... 아니야....... 이건 해방이 아니라.. 무책임이야.. 청 2011/07/26 08:26 2011/07/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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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GomLover 2011/07/28 16:11 Permalink M/D Reply 책임감이 남아있으면 해방이 아니지 않아요...? 확~ 질러버리세요~~ 청 2011/08/01 14:11 Permalink M/D 피안은 차안 너머에 따로 있는 게 아니고, 묵묵히 생노병사 삶의 굴레를 인정하고 애써 벗어나려 하지 않는 게 해탈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맞을지는 모르겠어요. 책임 없는 삶은 가능할까요? 사람으로 사는 이상 어딜가도 온전한 해방은 없을 것 같거든요..ㅋ 떠나도 그곳에서 반복될 삶의 굴레를 견딜 자신이 없어서 망설이는 것이기도 해요... 하지만 이렇게 다 내던지고 싶은 마음이 불쑥불쑥 너무 자주 불거지네요.ㅎㅎ 아아, 그냥 질러볼까요.. 예수전은 재밌게 다 읽었어요. ㅎㅎ 청 2011/08/05 17:38 Permalink M/D 책임감은 어느정도 정리된 거 같아요..ㅎㅎ 거의 질렀다가, 제 의지로 해결하기 어려운 일들이 몇개 남아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네요. 그래도 이정도면 몇달 뒤엔 정말 지르고 어디론가 갈 수 있을 듯 해요!! GomGomLover 2011/08/06 01:46 Permalink M/D 우와. 몇달 뒤엔 또 다른 얘기들이 있겠군요 무엇이라도 얘기는 좋은 거 같아요 기다릴만한 일이죠 몇달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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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이 남아있으면 해방이 아니지 않아요...?
확~ 질러버리세요~~
피안은 차안 너머에 따로 있는 게 아니고, 묵묵히 생노병사 삶의 굴레를 인정하고 애써 벗어나려 하지 않는 게 해탈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맞을지는 모르겠어요. 책임 없는 삶은 가능할까요? 사람으로 사는 이상 어딜가도 온전한 해방은 없을 것 같거든요..ㅋ 떠나도 그곳에서 반복될 삶의 굴레를 견딜 자신이 없어서 망설이는 것이기도 해요... 하지만 이렇게 다 내던지고 싶은 마음이 불쑥불쑥 너무 자주 불거지네요.ㅎㅎ 아아, 그냥 질러볼까요..
예수전은 재밌게 다 읽었어요. ㅎㅎ
책임감은 어느정도 정리된 거 같아요..ㅎㅎ
거의 질렀다가, 제 의지로 해결하기 어려운 일들이 몇개 남아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네요. 그래도 이정도면 몇달 뒤엔 정말 지르고 어디론가 갈 수 있을 듯 해요!!
우와.
몇달 뒤엔 또 다른 얘기들이 있겠군요
무엇이라도 얘기는 좋은 거 같아요
기다릴만한 일이죠
몇달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