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베 淸子 ( 30 세 )
아들이 다른 아이들과 달리 , 두 다리로 제대로 서 있을 수 없다는 걸 깨달은 것은 , 3 살 생일을 맞이하기 조금 전의 일입니다 . 허리는 부메랑처럼 구부러진채 , 벽 손잡이 따위를 꽉 붙잡고 있어도 2 ~ 3 분 밖에는 서 있을 수 없어 , 곧바로 머리부터 푹 고꾸라져 버렸읍니다 . 어디에 상의하면 좋을까 알지 못해 , 혼자서 끙끙 앓고 있었는데 , 우연히 이소가이 건강법을 알게되어 , 지푸라기에라도 잡고 매달리는 심정으로 운동원을 찾아가기로 했어요 .
바로잡기를 시작하여 한 달쯤 지나니 , 아들이 처음으로 발꿈치를 바닥에 붙이고 서 있게끔 되었어요 . 그렇지만 발은 아직 굳어 있고 , 발가락도 꽈악 구부린채 . 처음에는 무릎을 스스로 잘 구부릴 수 없어서 , 굴신운동도 5 회 밖에 못하고 , 그것도 20 분이나 걸리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었어요 . 그런데 , 1 년쯤 운동안내를 받는 동안에 , 굴신운동을 혼자서 30 ~ 50 회나 하기까지 되었어요 . 그 동안에 주변의 것을 붙잡고 욕조에도 혼자서 들어갈 수 있게까지 되었어요 . 그 위에 이소가이 건강법에 다니게끔 되어 자신감이 붙었는지 , 아주 잘 웃게끔 되었어요 .
본격적인 걷기 연습이 시작된 것은 , 1 년 반쯤 지났을 무렵입니다 . 운동원에서 보행기를 만들어 주어서 , 30 ~ 40 분 , 걷는 연습을 했는데 , 아직 요령을 알지 못해 , ＂손이 아파 ＂ 라던가 ＂무서워 ＂라고 말하고 있었어요 . 그리고 , 이소가이 건강법을 받기 시작하여 딱 2 년이 되었을 무렵 , 기저귀를 벗길 수 있었어요 ( 옮 ; 덧대기 고정법을 받았어도 , 처음부터 기저귀를 벗길 수 있는데 , 이 문장은 모르겠네요 ) .
지금 아들이 이소가이 건강법을 받은지 2 년 9 개월이 지났어요 . 혼자서 선다든지 안는다든지 하는게 되지 않아 , 울고만 있던 아들이 , 점점 잘 걸을 수 있게끔 되어 , 마음도 몸도 완전히 건강하게 되었어요 . 이것은 모두 운동원의 선생이 따뜻하게 보살펴 주신 덕분입니다 . 앞으로도 아들의 자람을 기쁘게 봐주세요 .
126
비가 그치고 , 썰렁해진다네요 .
뇌성마비 , 간질 , 언어장애 , 정신지체 , 자폐증 따위의 원인을 뇌에 있다고 합니다 .
그러나 이소가이 건강법에서는 위 질병의 원인이 90 % 이상 , 엉덩관절이 안으로 비틀어진 것이 원인이다 라고 하고 있읍니다 .
아래의 글은 이소가이 기미요시 선생의 책에서 한 부분 옮긴 것인데요 .
< 척수성, 뇌성소아마비, 중증심신 장애아 등은 , 90 % 이상, 현저한 " 자세나 동작에 나타나는 고관절 전위 " 가 있어, 특이한 체형을 보이고 있어, 성장하는 과정에서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는 것 ( 일단, 정확히 진단하여 교정 방침을 정할 필요가 있다) 을 제외하고, " 자기진단법 " 에 의해, 교정법 A 와 " 일상동작에 의한 교정 " 을 확실히 실행하는 것에 의해, 급속히 가벼워진다.
이하에 적는 바로잡기 성과에 의해, 척수성, 뇌성소아마비 후유증의 90 % 까지, 그 근본원인은 " 고관절 전위에 기인하는 역학적인 장애이다 라고 정의하는 것이 가능하다. >
따라서 뇌성마비 라는 말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 그래서 엉덩관절성 마비 라는 말이 어떤가 하네요 .
의견을 말씀해주세요 .
행복하세요 .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