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20241110 일 오후 5시] 서...
- 돌민
- 11/06
-
- [20241122 금 19시 김포] 원...
- 돌민
- 11/05
-
- [20240922 3시 민속극장 풍...
- 돌민
- 09/17
-
- [20240926] 오후 7시 돈화문...
- 돌민
- 08/25
-
- [24년 7월] 무료 예매 - 광...
- 돌민
- 06/21
2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2024년 11월 10일 오후 5시, 서울시 후원으로 무료 국악공연이 충무아트센터 중극장(블랙)에서 열립니다.
행사당일 입장권 선착순 배부! 양해 부탁드립니다.
선착순이라 매진될 수도 있으니, 목요일이나 금요일 정도에 주최 단체인 사) 성창순 판소리 보존회(042-829-7880)에 문의를 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공연내용 : 사물놀이, 남도민요, 창극, 무용, 판소리, 씻김굿, 국악가요, 판굿 놀이
https://cafe.naver.com/sojungsungchangsoon
1. 삼도 사물놀이 강민수 외 4명
2. 남도민요 “육자배기, 흥타령”- 소리 : 김나영, 정승희 이지숙 장채원 엄영진 신정혜 최잔디
3. 단막 창극 이몽룡 : 임현빈, 월매 : 김차경, 향단이 : 정소정
4. 진도 북춤 : 강은영
5. 판소리 “흥보가 中 - 소리:김영자, 고수:이태백
6. 씻김굿 中 제석굿 - 김나영 장채원 엄영진 신정혜 최잔디
7. 김준수 ”어사 출두 외 3곡‘
8. 판굿- 강민수 외 4명
교통
6호선 2호선 신당역, 4호선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충무아트센터 지하 2층 중극장 블랙
20241122 금요일 오후 7시 김포 통진두레문화센터
원진주 명창의 김세종제 만정제 동초제 춘향가 비교 공연요!
이이화 완창판소리 2 적벽가 20240922 일요일 3시 서울 선정릉역 3번 출구 민속극장 풍류
전석 초대요
정수인의 동초제 심청가 전반부 2 다시 보기 유튜브는
https://www.youtube.com/watch?v=0Ss-b75NRQY&pp=ygUT7KCV7IiY7J24IOyLrOyyreqwgA%3D%3D
------
[6/16 일요일 오후 3시, 서울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정수인의 동초제 심청가 후반부입니다
https://www.gugak.go.kr/site/program/performance/detail?menuid=001001001&performance_id=31983
https://cafe.daum.net/sorimaru06/8zQj/2171
------
20240331 일요일 오후 2시 30분 부산동래문화회관 소극장
운산 송순섭 명창의 제자들이 어어가는 동편제 수궁가, 흥보가, 적벽가
○ 공연명 : 국창 운산 송순섭과 문생들의 적벽가 연창회(공개행사)
○ 일시 : 2024년 4월 6일 토요일 (공연시간 추후 공지)
○ 장소 :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
○ 주최/주관: (사)동편제판소리보존회/운산 송순섭 판소리 전수관
공공 도서관은 희망 도서 신청이 안 되겠지만, 혹시 대학 도서관에 가능하시다면 희망 도서 신청을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돌민 올림
-------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6996166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3015774
https://bookk.co.kr/bookStore/650c2762cdc413e0e1d7c02f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1192994
서문
정응민 명창과 정권진 명창을 거쳐 정회석 명창에게 이어진 수궁가, 일명 ‘보성(寶城)소리 수궁가’ 사설을 주해(註解)한 것이 이 책이다. 고(故) 정응민 명창은 20세기 중반기까지 활약했던 판소리 명창이다. 『논어(論語)』에 나온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는 표현처럼, 판소리의 전통을 현대로 이은 큰 스승이다. 그의 아들이자 무형문화재 제5호 심청가 초대 보유자가 고(故) 정권진 명창이다. 정응민 명창의 손자이자 정권진 명창의 아들이자 무형문화재 제5호 심청가 보유자가 정회석 명창이다. 여기까지만 해도 3대(代)에 이르고, 정응민 명창의 윗대인 고(故) 정재근 명창까지 하면 4대에 이르는 판소리 명문가이다. 이 명창 집안의 수궁가를 중시조(中始祖) 정응민 명창이 은거했던 보성(寶城) 지역의 이름을 따 ‘보성소리 수궁가’로 부르는 셈이다.
이 책의 주해는, 『토끼전 전집』 1~6권(김진영·김현주 외 편저, 박이정출판사, 1997~2003)에서 150여 년 전부터의 사설을 두루 발췌독 하며 그 문맥에 기초해서 한 것이다. 여기에 더해, 100여 년 전 유성기 음반의 복각 녹음에 실증적으로 기초하기도 했다. 끝으로, 중국철학서전자화계획 누리집(ctext.org)과 한국 고전종합 DB 누리집(db.itkc.or.kr)과 각종 백과사전과 어학 사전 등에서 총체적으로 용례를 검증하기도 했다.
물론, 허성도 서울대학교 명예 교수님께서 판소리 사설 주해에 있어 한시(漢詩)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을 일깨워주셨던 것이 중요한 계기였다. 그리고, 배연형 한국음반아카이브연구소장님께서 다음과 같은 사실 등을 알려주신 것도 중요한 계기였다. 정회석·조정희가 탈초(脫草) 하고 배연형이 감수한 「<부록 1> 정응민 <수궁가> 창본 (1935)」이 정회석의 「정응민 가계 <수궁가>의 음악적 특징과 전승양상」(한양대학교 박사 학위 논문, 한양대학교, 2014)에 실려 있었다.
지금까지 가르쳐 주신 스승님들의 은혜에 대해, 『당시별재집』 1~6권(심덕잠 엮음, 서성 옮김, 소명출판, 2013)과 『조선 사람이 좋아한 당시』(이종묵 평역, 민음사, 2022)와 『토끼전 전집』 1~6권 등등의 논저에 대해 감사한 마음뿐이다. 끝으로, 참고 문헌을 각주로 대신한 점에 대해 너른 양해를 구한다.
2023년 9월 21일 목요일에
서울대학교 중앙 도서관 2층에서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501500073&wlog_tag3=daum
------
“얼씨구!” 대통령상 수상 중견소리꾼이 가르치는 부천 판소리교실
입력 : 2020-05-01 11:26 ㅣ 수정 : 2020-05-01 11:51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원진주 명창, 6월부터 부천 도당어울마당서 진행
원진주 명창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 원진주 명창
오는 6월부터 경기 부천에서 중견소리꾼이 가르치는 판소리교실이 열린다.
강사는 2013년 개최한 광주 임방울국악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원진주 명창이 맡는다. 판소리 교실은 부천 도당동에 있는 도당어울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문화재단 동호회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부천지역 판소리문화를 활성화는 데 의미가 있다.
원 명창은 네 번 도전 끝에 김세종제 ‘춘향가’ 중 ‘십장가’ 대목을 불러 지존의 자리에 올랐다. 통으로 질러내는 꿋꿋한 동편제 소리를 구성진 통목으로 힘있게 부르는 고음이 매력이다. 수강생들이 지루하지 않게 판소리와 흥겨운 민요를 섞어가며 90분동안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 명창은 남도잡가 육자배기와 흥타령·씻김굿을 진도에서 직접 배웠다. 동편제의 구성진 통목에 남도민요의 감성이 어우러진 성음을 자랑한다. 명창 박송희 선생과 안애란 선생을 사사했다. 현재 서울 강남에서 한국판소리보존회 민요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문하생들의 활약도 뛰어나다. 2019년 열린 제27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경기도 본선대회에서 원 명창이 가르치는 제자중 학생들이 대거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KBS주최 국악한마당 주최 전국민요자랑대회에 성인팀이 참가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원진주 명창 등 중견소리꾼 5명으로 구성된 ‘소리담’이 2018년말 남도민요 앨범 1집을 발표했다.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원진주 명창 등 중견소리꾼 5명으로 구성된 ‘소리담’이 2018년말 남도민요 앨범 1집을 발표했다.
원 명창의 이력은 남다르다. 국악판 ‘나는 가수다’로 화제를 낳았던 판소리 명창 서바이벌 프로그램 MBC 특별기획 ‘명창대첩’ 방송에 출연했다. 최강의 판소리 8명창을 뽑아 서바이벌 방식으로 취후 승자를 가리는 프로로, 당시 쟁쟁한 왕기철과 왕기석·김연·장문희·박애리·김나영·노해현 명창들과 함께 경연했다
뿐만 아니라 2017년 4월 KBS 1TV ‘다큐공감’에서 시각 장애인이 제자 ‘소리꾼 김지연’과 함께 동행하는 제자와 스승의 관계로 출연하기도 했다.
부천판소리교실은 당초 3월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사태로 연기돼오다 다음달부터 진행된다. 첫 수업은 오는 6월 4일이며, 연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다.
판소리교실을 진행하는 원진주 명창은 서울국악예고와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학사·석사를 졸업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부가 이수자이며, 2013년 임방울국악제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문의는 010-8201-7060.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