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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여행의 대미를 장식한 영화 '아무도 모른다'....


아리아리한 슬픔..목이 메이고..
지금도 아키라의 눈빛만 떠올려도 심장이 쿵 내려 앉는다.
이 침묵의 거대한 도시에서 존재를 확인받는 길이란...
슬프다...슬프다...슬프다..


(감정 변화가 없는 카메라..감독은..냉정함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몸부림 쳤을까..무서한 사람이다.)

덧붙여..늙은이와 아이는 비슷하다.
늙은이와 어린 아이...뭐..가난한 어른도 마찬가지인가?
우에노 치즈코의 돌봄의 철학..그것이 필요하다..
개인이 개인의 삶을 위해 저축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돌봐주는 돌봄의 철학..
근데..가능키나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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