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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5/10/31
    이것이 진정한 크리스마스 만찬
    젤소미나
  2. 2005/10/31
    당신도 순정만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젤소미나
  3. 2005/10/31
    [펌]당신도 할 수 있다. 만화 속 요리
    젤소미나
  4. 2005/10/31
    [별이 되다] 일찍 별이 된 조각가 구본주
    젤소미나
  5. 2005/10/31
    [장진영] 개털인생의 분노
    젤소미나
  6. 2005/10/31
    [장진영] 농사는 문화다
    젤소미나
  7. 2005/10/31
    샤갈, 그림을 자세히 보면
    젤소미나
  8. 2005/10/31
    혁명과 사랑을 노래하라!!
    젤소미나
  9. 2004/09/13
    [펌]홍성담전시-캔버스 굿판서 인류의 한풀이
    젤소미나
  10. 2004/07/28
    중국목판화 중 - 아Q정전(1)
    젤소미나

이것이 진정한 크리스마스 만찬


멋지다 마사루의 크리스마스...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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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순정만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나는 이거 본날...남 일하는 사무실에서 미친 듯이 웃었어요..

특히..과유불급...하이라이트임...

기사를 스크린캡쳐해서 이미지로 저장했나봐요..

제대로 보려면 아래의 주소를 클릭~~

http://bla2.net/feature/f005baraplay/baraplay.htm



 










 









(출처: 블라블라  http://bla2.net/index.htm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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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당신도 할 수 있다. 만화 속 요리

가끔 심심할 때 들어가 보는 만화웹진..블라블라..지난호 중에서..

만화속에 나오는 음식을 만들어보는 블라블라 실험실..기사인데..

싸이의 이미지 규격 땜시..

아래의 주소를 복사해서..새창 열어서 보시라..

아래의 맛보기 그림을 구경하시고..

 

http://bla2.net/irisell/irisell.cgi?20050148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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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다] 일찍 별이 된 조각가 구본주

'구본주'. 이사람의 이름을 정확히 기억하게 된 것은 4~5년 전이다.
그이전 대학 다닐 때 민미협인지 노미위인지에서 발행한 도록에서 본 그림을 아주 선명하게 기억한다.

아래의 조각 '혁명은 단호한 것이다' 제목 뿐만 아니라 낫으로 낡은 정신과 거머리 같은 자본가를 단번에 잘라버릴 만큼 힘찬 팔과 낫!


'혁명은 단호한 것이다'





이후 서울에 와서 다시 문화운동을 하면서 연영석형을 알게 되었는데 이형이 노래를 부르기 전에 조각을 하였다. 그리고 '혁명은~'의 작가와 친구였고, 그래서 이름을 기억하게 되었다.

작년 누군가에게 구본주 작가의 죽음에 관한 소식을 듣고 영석이형을 만나게 되었을 때, 원래 감정을 격하게 표현하지 않는 영석이형이서 크게 슬픔을 표시하지는 않았지만 착잡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그사람의 작품을 좋아하던 사람만큼의 침울함과 또 빨리 잊어버렸다.


오늘 아침 이리저리 뒤지다 오늘이 1주기 전시 마지막날임을 알고는 인사동으로 뛰어갔다. 사비나, 덕원, 인사아트센터 3곳에서 동시에 열리는 전시회는 작품 수도 많고, 기획도 차분하면서 꼼꼼하게 한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다.

사비나에서는 구본주 작가의 초기작과 원본작품들을 중심으로 계급과 함께 하고자 했던 청년 구본주를 만났다. 아..그리고 동학농민혁명, 파업연작들, 혁명은~, 손...사진으로만 봤던 작품들이 생생하게 눈앞에 있었다. 드디어 내눈으로 보는 구나..눈물이 글썽글썽..

 

[갑오농민혁명]




[파업]



[파업]




다시 인사동 거리로...덕원 갤러리와 인사아트센터에서는 90년대 중반 샐러리맨들의 현실, 인간 군상의 현실을 신체를 왜곡하거나 튀어나올 것 같이 표현한 근간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시키는데로 사진도 안찍고..도록도 안사고, 근간의 작품을 검색했는데..검색도 안되어서..안타깝다. 그표정들..


특히 덕원 갤러리에 전시한 '별이 된다'는 이시대의 샐러리맨 아버지들을 우러러 보게 만들겠다는 야심을 갖고 작업을 하던 중 교통사고로 작가가 사망하였다. 동료들이 합심해서 완성한 작품인데 천여개의 형광안료를 입힌 샐러리맨들이 천정에서 은하수가 되어 달려가고 있었다. 넋을 빼고 쳐다봤다.

(사진의 2~3배 정도의 양이 더 많다.)


그리고 저 달려가는 현대인들 속에 작가도 함께 하늘로 달려갔으리라..명복을 빈다.



[별이 되다]




ps1. [구본주 데드 마스크]



구본주 작가의 사후에 동료들이 제작한 데드 마스크.


ps2. [가슴에 손을 얹고 하늘을 보다]



유일하게 몰래 찍은 사진..제목이 너무 좋았다.

 

(200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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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개털인생의 분노


웃음이 좋은 장진영선배..70년대 말부터 만화운동을 시작해서 80년대 두렁, 작화공방을 이끌어온 문화운동판의 여전히 활동하는 보기드문 선배이다..지금은 강화에 내려가 살고 있고..술먹고 신나서 노래부르는 모습은 연판 시골동네 아저씨이다..
몸이 안좋으신데..술 그만 드셔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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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농사는 문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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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 그림을 자세히 보면

 

샤갈 전시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갔었다.

작품 수도 많고...이래저래 재밌는 전시였다.

그림을 유심히 보다보니 샤갈은 자신의 그림 구석구석에 뭔가를 숨겨넣었다.

어떤 그림에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 자신이 아주 작게..

지금 위의 그림 '도시 위에서'의 왼쪽 하단에 작은 덩어리 같은 것이 보일 것이다..이것이 무엇이냐? 전시를 다녀온 사람은 알 것이다..흐흐..

야경꾼 같은데...쪼그리고 앉아서 엉덩이를 관람자를 향하고 있는 상태이다..즉...변을 보고 있는 장면이다..

전체를 한번 보고 다시 구석구석 다 뒤지면서 봤더니..완전 숨은 그림 찾기였다...

엄마와 꼬마는 그림을 보면서 꽃다발 속에 숨겨진 닭, 염소 같은 것을 찾을 때마다 지르는 탄성을 지르고 있었다.

아이들에게는 샤갈이 제아무리 유명해도...놀이감이다..통쾌하다..흐흐...또 한참 꼬맹이가 발견하는 숨은 그림을 나도 쫓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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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과 사랑을 노래하라!!


김혜린, 그녀의 처음을 만나다
유제니에 대한 불타는 사랑을 다른 사람의 글을 인용해서 올렸는 걸 봤다면 알겠지만, 김혜린 만화에 대한 사랑은 특별하다. 김혜린의 만화 목록에서 내가 빠트린 것은 동호회지에 실린 작품들 정도. 다만 그의 대표작을 늦게 봤다는 사실을 지적한다면, 순순히 인정할 수 밖에.
초등학교 4학년 이후로 만화방이 동네에서 없어져서 다시 만화를 보기 시작했던 중 3때에는 이미 순정만화 월간지들이 활발히 발간되고 있었을 무렵이다.
이미 김혜린은 민중의 지도자보다 혁명에 참가했던 사람들에 눈을 돌렸고, 잡초 같지만 질긴 여성의 삶을 들여다 보고 있었다. '테르미도르'와 '불의 검'이 바로 그 만화이다.
'북해의 별'이 아무리 대표작이라도 그의 초기작이니, 엉성한 그림과 지나치게 긴 팔,다리,손가락이 썩~ 보고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 (그당시 대본소용 만화였다. 얇고 연습장 같은 종이에 인쇄되어 있는)
자하랑과 설리의 사랑과 정치에 대한 만화, '비천무'와의 운명적인 만남과 한 고뇌하는 청년 시인과 그를 사랑하는 기자의 얘기인 '겨울새 깃털하나'를 밤새워 읽고 읽고, 또 읽어대던 어느날이었다.
'북해의 별'을 봐야겠다, 김혜린의 처녀작을 봐야겠다는 생각에 한달음에 만화방에 달려갔다. 그가 만화속의 만들어 놓은 세상은 꿈같았다.

20년이 다되어 가는 어느날, 다시 보다
이번 달 내내, 신간도 흐지부지하고 볼만한 책들이 안나오고 있어서, 우울해졌다.
박선영 열사 평전에 보면 80년 대학가에서 텍스트로 할만큼 인기가 높았던 '북해의 별'이 다시 생각이 났다. 주변의 선배들도 실제로 그랬다고 했으니까. 돌아보면 대학 다닐때에도 북해의 별에 대한 얘기들은 실제로 봤던 안봤던 다 알고 있을 정도였다.
지금 보니 유리핀과 그의 혁명의 동지들이 일궈가는 세상이 너무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렇지만 그러한 세상이 오면 혁명의 지도자는 어떠할까에 대한 물음을 이미 초반에 김혜린은 던져둔다.
나는 81학번인 김혜린이 학교를 중단하고 만화의 길을 가면서도, 한국 현대사의 무시무시한 독재자와 군사정권에 대한 혐오감이 이 질문을 던지게 하지 않았을까 싶다. 어설프고 덜 여물고, 방향이 정확하게 잡히진 않았지만 작가의 진지한 질문이 이 만화를 끝까지 끌고가게 한 힘이다.

유리핀 멤피스, 주변의 동지들
그의 지도력을 확고히 하는 너무나 멋진 캐릭터들.
집시, 혹은 히피와 같은 자유를 노래하는 혁명가수, 냉철한 언론가, 철학자, 금융을 거머쥐고 있는 부상, 그를 위해서 목숨을 던질 수 있는 오른팔격인 무사.
무엇보다 공주의 신분을 박차고, 평민으로 계급이동을 한 유리핀의 영원한 연인 금발의 미모, 에델라이드.
그들은 다시 보드니아로 돌아와서 무너진 야학과 조직을 재건하기 시작한다. 몰래 신문을 찍고. 이장면은 마치 80년대 야학을 중심으로 노동자를 조직했던 우리의 모습과 흡사해서 웃음까지 나올 정도이다.

본적도 없는, 믿을 수도 없는 지도자
'우리가 바라는 세상이 오면 그(지도자인)는 무엇을 선택할까?'
비극으로 끝낼 수 없을 만큼 젊었던 김혜린은 진정으로 바라고 있었을 것이다. 뒷언저리에서 평범한 한 민중으로 살아가는 것. 군사를 일으켜 국민의 뜻을 거슬려 가며 정권을 세웠던 그들이 한번도 지키지 못한 약속이다.
유리핀이 군인이면서 지도자가 되는데에는 어느정도 모순이 있다면 있다.
내 어린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고, 어른들을 믿을 수 없으며, 존경할만한 위대한 인물은 우리 현대사에서 만나기 힘들다는 사실을 깨닫게 했던 군인들과 군인의 우두머리는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다. 그가 아무리 훌륭한 성품과 지도력을 갖고 있고, 정치적인 능력을 있다해도 정치일선에서 군인이 나서는 것을 절대로 반대한다.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해방이후 지금까지 우리 역사에서 너무 잘 알려주지 않았던가.
당시 미스터 블랙같은 황미나 만화에서 보여주는 시련을 만나 전혀 다른 인물이 되어서 복수를 하는 류의 만화들이 인기였는데, 이것 역시 '몽테크리스토퍼 백작'라는 외국 문학의 영향이었다고 본다.

그래도 그 젊은 글을 옹호하고 싶다네
그런 시대의 분위기와 한편으로는 그당시의 정권에 대한 작가의 나름대로의 비판이 아니었을까 싶다. 83년, 이미 20년이 다되어가는 이 작품이 김혜린의 처녀작이었으며 암울한 시대 젊은이들의 숨통을 튀어주었을 만큼 간절한 바램이 담겨 있었음을 기억하고 싶다.
테르미도르의 혁명시인 세자르가 프랑스 혁명의 지도부에 대한 비판을 담은 글을 썼다는 혐의로 몰리고 있을 무렵 유제니에게 절규하듯 말한다.

"시에서 풍기는 향기를 맡을 줄도 모르는 것들이. 나는 남프랑스의 뜨거운 햇빛을 난 몰라. 난 그렇게 젊은 글을 쓸 수가 없어. 열정이 있는 젊은 작가의 목숨을 없애서 어쩌겠다고?"

아마 김혜린도 이제 '북해의 별'과 같은 젊은 만화를 그리지 못할 것이다. 대신 성숙해진 눈으로 바라보는 여성성에 대한 깨달음을 표현하고, 한 인간이 살아가는 모습을 더욱더 세밀하게 그려낼 것이며, 이시대를 살아가는 사람 하나하나가 영웅이라는 그녀의 말처럼 그의 만화속에서 살아가게 할 것이다.
내게 좋아하는 만화가를 꼽아보라면 시시때때로 조금씩 바뀌기는 하지만 그이름에 김혜린이 빠져 본적이 없다. 만화가에 대한 대우가 형편없다. 특히 순정만화에 대한 인식의 부족은 점점더 그림을 계속 그려야 되는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던지게 하는 현실이다. 실제로 팬을 꺾는 작가들도 나오고 있다. 그래도 늘 꾸준한 애정을 보내고 있는 이 팬의 마음을 알아서 그림을 포기하지 않고 그리길 바랐으면 한다.
(아, 그리고 절판된 김혜린의 작품을 살 수 있도록 재간되는 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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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홍성담전시-캔버스 굿판서 인류의 한풀이

[중앙일보] 화가 홍성담(49)씨를 사람들은 독종이라 부른다. '5월 광주'를 그림으로 증언하겠다며 밤낮없이 판화를 파던 그를 지켜본 후배도, 옛 안전기획부의 고문기술자도 모두 그가 신념 앞에 얼마나 무서운 투사가 되는지를 기억한다. 정작 홍성담씨 자신은 보살행을 살았다고 말한다. "이 땅에 산 죄, 전두환 노태우 밑에서 산 죄, 분단된 금 속에 머무른 죄값을 하려 그림으로 고행했다"는 것이다. 그가 자신의 그림을 '부적'이라 부르는 까닭이다.

▶ 화가 홍성담씨는 동북아시아의 문화원형이 낡고 지친 서구 문명을 대신할 새 세기의 빛이라고 믿는다. 그가 세상을 정화하는 굿판을 화폭 위에 펼쳐놓고 인류를 위한 푸닥거리를 그린 '신몽유도원도'는 세상을 끌어안은 여신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는 '가화(假花).홍성담'은 한층 깊어진 화가의 생각과 마음을 가늠하게 만드는 개인전이다. 지난해 미국 뉴욕 퀸스미술관 초대로 열었던 '동쪽의 물결-저항과 명상 홍성담'이후 홍씨는 동북아시아 문화의 원형을 더듬는 일에 더 힘을 쏟는 눈치다. 서구의 이성 대신 이제는 동방의 샤머니즘이 인류를 구하리라는 믿음을 그는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전시 제목인 '가화'가 상징하듯 그의 그림은 굿판에서 펄럭이는 종이꽃처럼 우리 민족, 나아가 인류의 한풀이를 이야기한다. 바리데기 공주, 우주나무, 연꽃 등 한민족 설화가 큼직한 캔버스 위에 한 판 푸닥거리처럼 펼쳐진다. 붉은 외투를 두른 파시스트를 정화하는 무녀의 칼, 여신의 자궁에서 쏟아지는 생명의 물줄기, 고구려 벽화에서 날아온 궁사와 동물들, 여자의 얼굴을 찢고 나오는 호랑이 등 '신몽유도원도'는 지난 2000년 문명의 쓰레기로 범벅이 된 세계를 끌어안는다.

홍씨가 잡은 또 하나의 화두는 아바타다. 가상 공간과 아바타 문화에 빗대어 오늘의 한국 상황을 돌아보고 있다. 2002년 전국을 뒤흔든 '붉은 악마'의 숨겨진 욕망을 그려낸 '아바타' 연작은 또하나의 파시즘이 들끓고 있는 우리 현실을 치고 있다. 한밤중 도심을 수놓은 촛불 시위 현장을 불꽃의 모판으로 그려낸 '화종(火鐘)'은 섬뜩하게 아름다운 시민의 마음을 그린다. 미술평론가 이주헌씨는 "저 작은 불씨들의 모판, 그 모판을 보며 불씨들이 요원의 불길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은 매우 유쾌한 경험"이라고 평했다. 이제 홍성담씨의 그림이 바로 그 불씨다. 02-720-1524.

정재숙 기자 johan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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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전시가 끝난다고 해서...오늘 학고재에 간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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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목판화 중 - 아Q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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