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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02/06
    나가고 싶어할까?(18)
  2. 2009/02/05
    고양이가 토했어요.(18)
  3. 2009/02/01
    2009/02/01
  4. 2009/01/31
    망상
  5. 2009/01/30
    또!(3)
  6. 2009/01/29
    유기猫(13)
  7. 2009/01/17
    배고프다.(4)
  8. 2009/01/14
    어청수가 선한 이웃??
  9. 2009/01/05
    변덕
  10. 2008/12/14
    블랙홀(5)

나가고 싶어할까?

당근 나가고 싶겠지. 이 작은 공간에서 살도록 태어난 존재가 아닐테니... 쓰레기를 버리고 들어오는데 냥이의 눈빛이 자기도 나가고 싶어한다. 뭐 일단은 나가보고 싶어한다라고 볼 수도 있지만 내 보내놓으면 돌아올까? 글쎄... 문을 열어보았다. 조심스레 내려간다.. 반층을 내려가다 나를 쳐다 본다... 머리에서는 계단을 계속 내려가도록 냅둬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행동은 혹시나 도망갈까 살금 살금 내려가서 도로 안고 올라왔다. 음...어떡해 해야하나... 차라리 우리 냥이가 문을 박박 긁으며 나가겠다고 우기면 군소리 없이 내보내겠다. 바깥에 나가면 집에 들어오고 싶지 않은 세계가 있다는 걸 계속 속이며 문을 잠궈놓고 살아야 하나. 이거 MB같은 짓이잖아...ㅡ.ㅜ 딩굴거리길 좋아하는 울 냥이. 후라쉬를 터트리면 그림자가 안 이쁘지만 털 색깔이 제대로 나오는구나. 자다가도 목 긁어주면 좋아라한다... 암틑 스킨쉽 무지 좋아하는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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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토했어요.

엇 저녁에 끈 달린 공으로 뺑뺑이(고양이는 정말 뱅글뱅글 도는 걸 좋아해요) 돌리고 비틀거리는 거 잼있어서 두번 돌려서 그런건지 아침에 먹은 걸 다 토해놨네...그래요 저 고양이 핍박자에요..ㅠㅠ 그런데 그러면 밤이나 아침에 토하고 오늘 저녁은 먹을 텐데, 집에 들어와 고양이밥(과자같은거)을 줘도 입도 안대네... 몇 일 전에도 그냥 이유없이(아...전 날 목욕한 날 다음) 토하더니 오늘도... 지금은 무릅위에 앉아 그르륵(원래 고냥이가 이런 소리 내나? 항상 그런 것도 아닌데 가만 있다가 내가 근처에 있으면 시작한다.)거리고 있다. 이 근처에 병원이... 아! 길병원 응급센터가 있구나. 나비야 미안해...(뭐 딱히 부를 이름이 없어 고냥이의 대명사 나비로 부르고 있다. 남는 고냥이 이름 있는 분 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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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1

처음으로 하루 종일 있었는데... 하루종일 먹고 자고(동거인도 비슷하지만) 왠 만세? 어이~어이!! 쥐 잡으랬지 쥐 흉내 내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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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서울 시내의 길냥이들을 꼬셔서 경복궁역앞에 풀어놓는다. 청와대 앞을 길냥이들이 바글바글 지키고 있는 모습... 상상만 해도 시원하다ㅋㅋㅋㅋ(하지만 실천 할 수 있다고 해도 하지 않을테다. 그 고양이들을 어떻게 대할 지 뻔하지 않는가. 사람도 잡는 판에 고양이를 무서워 할 쥐가 아니니...) 술도 안 먹었는데 이따우 망상이나 하고 있다. 뉴스도 안 보는데, 신문도 안 보려 하는데... 장님에 귀머거리(옛날식 표현)로 4년을 버티고 싶은데 이놈의 쥐박이와 정치얘기는 안 볼래야 안들을래야 그럴 수가 없다. 신발을 던지고 살인 미수가 되고, 사람을 죽여놓고 실수라고 넘어가는 세상... 어여 일하고 내일은 나가서 쪽수라도 채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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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북한은 사고를 쳐준다. 정확한 기억도 없지만... 왜 북한은 여당의 위기 상황때마다 사고를 쳐줄까. 어떻게 북한은 남한 정부가 필요할 때마다 사고를 쳐 줄까... 이번에는 무대뽀 이명박이 지대 북한을 염장지른 것 처럼 보이지만 어쨌건 결과적으로 북한의 행동은 갑제들을 비롯한 매국노들의 목소리를 받쳐 줄 명분만 줄 뿐인데... 북한 정권애들(?)이 멍충이라고 생각되지는 않고 타이밍은 매번 적절하다. 뭐 나혼자 망상에 빠진 거라면 다행이고, 아니면 참... 거시기 한거고. 너만 믿는다. 콱 물어버려!!(사실은 하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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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猫

쥐잡는데는 냥이만한 대책이 없어 길거리에서 방황(유기)하는 냥이를 모셔왔다. . 한 달짜리도 사람에게 이빨을 드러내는데 이 넘은 태어나서 바로 사람과 지냈는지 아무에게나 머리를 비빈다. 그래도 굶을까 해서 분식집 앞에 유기한 걸까?? 모르지 머...분식집 아저씨는 쫓아버리기는 커녕 굶을까 끼니는 챙겨주면서 이도저도 못하고 있다하여 냉큼... 모셔왔다.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서울가서 쥐 하나만 잡아도...아차! 하나가 아니지. 요즘 변종쥐까지 바글바글 하던데 암튼 건강하게 자라자. . 드라이를 거부한 탓에 오돌 오돌~~ 그래도 먹고 본다. 바들바들 떨면서도 열심히 핥아 털 정리하고 피곤해서 자는 넘 억지로 건드려 사진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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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다.

세상 한 쪽에선 학살과 하루살이같은 삶을 버티는 사람들이 있고 나머지 세상에선 그저 방관하고 있을 뿐이고(여기서 방관하는 존재들은 국가라는 것 들) 그 와중에 인천 한 구석의 방에는 배고픈 인생이 있다. 먹을 게 없어서가 아니라 뭔가 맛있는 것으로 배를 채워 그것으로라도 행복해지고 싶어서.. 하필이면 가게문도 다 닫은 이 시간에....ㅡ.ㅜ 지금 이 지구위에 있는 대부분의 국가라는 조폭들은 자기 구역에서 사람들을 등쳐먹는 양아치들일 뿐이다. 수시로 구역분쟁 일으키고 패싸움이나 일으키고... 인간들끼리 죽이지 않는 세상은 없을까... 인간이라는 종족이 원래 그리 생겨먹은 걸까... 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은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난... 배고프다. 난 확실히 소크라테스는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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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청수가 선한 이웃??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신년소식지표지. 어떤 부분을 기증하겠냐, 피부와 뼈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해서 죽고나서 뭐 가져가겠냐고, 피부 한 조각, 뼈 한 토막 쓸 수 있는거 다 쓰라했다. 어청수의 협박이던 노망난 간부들의 결정이던 직원들도 다 또라이건, 어떻게 어청수가 선한 이웃으로 선정되었는지 모르지만, 어쨌건 철회한다. 어청수가 선한 이웃으로 보이는 단체가 하는 일에 동참할 수 없으니까. 이번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는 사람은 결국 서민들이겠지만, 그래도 어청수의 선한 이웃들과는 상종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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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

사람들을 만나면 혼자이고 싶고, 혼자있으면 사람들이 그립다(그러나 또 사람들과 있으면 불편해질 걸 알기에 가능하면 혼자 버틴다. 하루종일 잡생각들이 머리를 떠돌아 어딘가 끄적이고 싶다가, 막상 포스트를 열면 구찮다.(자존감의 부족으로 내 글에 대한 의미를 두지 못한다) 그러다 그냥 수다떨고 싶으면 낙서하기도 하고... 이명박은 정말 자기가 이 나라를 위해 일을 한다고 생각하는 걸까? 혹시 두환이도 나름 애국했다고 생각하는 걸까?????????????????????????? 뭔가 욕을 해주고 싶은데...욕은 대부분 성적인 표현이나, 애꿎은 동물을 비유한게 대부분이라 딱히 맘에 드는 욕이 없다. 요즘 딱 하나 쓰는 욕이 MB같은 놈이었는데 하나 더 늘려야지. 에라이~ 대통령같은 놈!! -딱히 이명박을 욕할 필요도 없다. 투표로 된 사람...아니 대통령 아닌가. 사람들의 의견이 다른 건 이해하지만 지금도 더 기다려줘야 하지 않냐는 사람들은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다... MB럴... 잠자도 아까운 시간에 왜 갑자기 MB같은 생각을 했을까.. 자!! 싹 잊고 편안한 잠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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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뱃속에 블랙홀이 있나보다. 먹어도 마셔도 내장이 하나도 없는 것처럼 허전하다. 그렇다고 나오는게 없냐...생산성은 짱이다. 하루 세번먹고 다섯번쯤 생산하나...ㅡ.ㅡ;; 아직개봉하지도 않은 영화들을 다 봐버리고 있으니 월말에는 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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