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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잡지 'W' 에 실린 즐거운북카페 기사

지난 2월 어느 날,

W 란 나로서는 잘 알지도 못하는 잡지에서 취재를 오겠다고 했다.

무슨 잡지인지 궁금해져 사이트에 들어가 봤더니...

완전 럭셔리 컨셉의 올패션 잡지던데 무슨 일로 잡지컨셉에도 맞지 않을 것 같은

우리 가게를 취재 온다는건지...

별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며칠 지나 전화가 왔다.

 

"W입니다. 내일 취재 하러 가겠습니다."

"네, 네?" "그런데 우리 가게는 무슨일로..."

"아, 네. 다른 기자 분이 그 카페를 추천을 해서요" "내일 오후에 가겠습니다"

"그리고 카페의 대표음식 하나만 준비해 주세요"

"네..."

 

뚜뚜뚜뚜....

 

수화기를 내려놓고 드는 생각은 "다른기자가 추천을 했다라...."

손님 중 아마도 기자가 있었던게지.

 

"그렇군...."

 

그리고 다음 날....

 

 

 

 

 

 


 

 

 

 

 

 

 

 
 
 
 
 
 
시간이 지나 약간은 촌스러운 모습의 즐거운북카페가 잡지에 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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