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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의 새로운 책

 

새로운 책을 사가지고 왔다.

 

새로운 책이라고 하지만....최 신간은 아니다.

 

게으른 탓에 '최신간'은 제때 사기가 힘들고....

 

심지어 사가지고 온 <요츠바랑>은 작년 여름에 나온 한참 구신간.

 

<노다메...>도 나온지 조금 된....약간 구신간.

 

하지만 성인 만화 잡지<팝툰> 창간호와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작가 '마모루 나가노'의 단행본<풀 포 더 시티>는 아마도...최신간이 아닐까 싶다.

 

다른 소설이나 몇 권의 에세이, 이론서들이 '즐거운'에 들어오긴 했지만 카페 소식으로 올리고 있지를 않는다.

왜일까....

 

  


 
 
한겨례 씨네21에서 창간한 본격성인 만화 잡지<팝툰>.
몇 년 전 성인만화잡지들이 유행을 하더니 모두 사라지고 없다.
아직도 '성인만화'에 대한 편견이 많은것이겠지.
이번 성인만화잡지의 생명력은 어느정도일지는 독자들이 만들어가는것.
<팝툰>의 미래가 약간 기대 된다.
  

 
크~ 마모루 나가노의 신간이라니....
오히려 <파이브 스타 스토리>를 서둘러 그려줘, 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창작의 고통을 아는 나로서는 이런 쉬어가는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지.
물론 내용을 봐야 알겠지만....기대되는 작품이다.
그래도 <파이브...> 완결을 보고싶은건 어쩔수 없다.
내 생애 완결을 볼 수나 있으려나...
여담이지만 마모루 나가노와 <파이브...>는 아마도 '오타쿠'용 작가와 작품임이 분명하다.
이유는, 내가 아는 일본인 친구들 어느 누구도 알고 있지 않은 작가이고 작품이기에.
일본에서도 보기 힘든 작품이 한국에서 어찌 이리도 인기인건지(인기란건 나만의 생각인가???).
 
 

 
 
<노다메...>는 특별한 말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작품일 듯.
신간이 나왔다는 것이 어찌 대견스러운지.
노다메 きらきら!!!

 
요츠바!!!
다음엔 좀 더 일찍 만나자~
 



 
 
 
너무 만화책을 편애하는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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