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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원 열사 - 열사예배 120415

진철원  열사
(1976년~1996년)   당시 20세 학생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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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1월 4일 서울 출생
1995년 2월 대원고등학교 졸업
1995년 3월 경원대학교 도시계획학과 입학, 민족사 연구회 ‘한얼’ 활동 시작
1995년 8월 잠시 동아리 활동 중단
1995년 12월 장현구 선배의 사인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투쟁이 전개되고 있을 때 다시 활동 시작
1996년 4월 6일 밤 9시 30분 경 총여학생회실에서 분신하여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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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는 ’95년 대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원대학교 도시계획학과에 입학하였다. 이후 동아리 민족사 연구회 ‘한얼’활동을 시작하였다. 당시 경원대는 ’91년 최원영 재단이 새롭게 들어서면서 고질적인 사학비리와 ’95년 108명 제적 등 무리한 학생 징계, 고발로 사회적 물의를 빚어왔는데, ’95년 12월 4일 분신 운명한 고 장현구 동지의 명예회복과 진상규명을 위한 투쟁이 4달째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경원 7천학우들은 울분에 차 있었고 동지는 주변선배와 동기들이 고생하는 것을 많이 안타까워했다. ’96년 4월 6일 동아리 회원들과 그간 진행되어온 장현구 열사 투쟁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헤어진 후 고교선배(고 장현구 동지)의 분신사망과 동아리, 학과의 선배들이 제적, 고발 등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괴로워하다가 최원영 재단의 살인적 학원운영에 항거, 총여학생회실에서 분신, 운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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