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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6/10
    상자 안에 들어가게 되는 이유, 상자 밖으로 나오는 방법
    .-27
  2. 2006/06/09
    상자 안에 있는 사람 상자 밖에 있는 사람_ 200315035 권혜민
    .-27
  3. 2006/06/06
    블링크 Last_
    .-27
  4. 2006/06/04
    4th
    .-27

상자 안에 들어가게 되는 이유, 상자 밖으로 나오는 방법

   '자기 배반'

 

 1. 다른 사람을 위해 내가 해줘야 한다고 느끼는 것에 반하는 행위를 '자기 배반'이

    라고 부른다.

 2. 내가 나 자신을 배반했을 때, 나는 세상을 나의 자기 배반을 정당화시키는 방식

    으로 바라보기 시작한다.

 3. 내가 스스로 정당화시킨 세상을 바라볼 때, 나의 현실 감각은 왜곡된다.

 4. 그래서 내가 내 자신을 배반할 때, 나는 상자에 들어간다.

     -> 나는 자기 기만에 빠진다;

         다른이의 결점을 부풀린다.

         자신의 장점을 부풀린다.

         자기 배반을 정당화하는 것들의 가치를 부풀린다.

         비난한다.

 5. 시간이 지나면서 어떤 상자들은 나의 특성이 된다. 그리고 나는 그 특성들을 항

     상 지니고 다닌다.

 6. 상자 안에 있음으로써 나는 다른 사람들이 상자 안에 들어가도록 한다.

 7. 상자 안에서, 우리는 상호 학대를 초래하고 상호 정당화를 획득한다. 우리는 상

     자 안에 계속 머무를 이유를 서로에게 제공하는 일에 공모한다.

 

  '상자 안에서 소용없는 일'

 

 1. 다른 사람들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것

 2. 다른 사람들에게 '대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3. 떠나기

 4. 의사소통

 5. 새로운 기술이나 기법을 동원하기

 6. 내 행동을 변화시키기

 

  '상자 밖으로 나오는 길'

 

 1. 배반하기보다는 존중하는 것 - 다른 사람을 내 자신의 욕구 만큼이나 현실적이

    고 정당한 필요와 희망과 근심거리를 가진 한 인격체를 보는 것

 2. 타인을 맀는 그대로 즉 인간으로 보는 것

 3. 나 자신이 나닌 결과에 초점 맞추기

 

  '자기 기만을 이해하기'

 

 1. 자기 배반은 자기 기만과 '상자'에 이르게 된다.

 2. 상자 안에 있을 때, 당신은 결과에 초점을 맞출 수 없다.

 3. 당신의 영향력과 성공은 상자 밖에 있는 것에 달려 있다.

 4. 다른 사람들에게 저항하는 것을 멈출 때 상자에서 벗어난다.

 

  '자기 기만에 대한 이해 실천하기'

 

 1. 완벽하려고 애쓰지 말라. 더 좋아지려고 노력하라.

 2. 아직 자기 기만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상자'같은 단어를 사용하지 말

    라. 당신 자신의 삶 속에서 그 원리들을 이용하라.

 3. 다른 사람들의 상자를 찾지 말라. 당신 자신의 것을 찾으라.

 4. 다른 사람들이 상자 안에 있다고 비난하지 말라.

 5. 당신 자신이 상자 밖에 머물도록 노력하라.

 6. 상자 안에 있는 자신을 발견했을 때 스스로를 포기하지 말라. 계속 노력하라.

 7. 당신이 상자 안에 있었을 때, 그 사실을 부인하지 말라. 사과하라, 그리고 나서

    장래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더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면서 다만 앞으로 계속 전진

    하라.

 8. 다른 사람들이 잘못하고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말라. 그들을 돕기 위해 당신

    이 올바르게 할 수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춰라.

 9.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돕고 있는지를 걱정하지 말라. 당신이 다른 사람들을 돕

    고 있는지를 걱정하라.

 

 두 번째, 세 번째 파트에서는 상자 안에 들어가게 되는 이유는 무엇이며, 상자 밖으

로 나오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이었다.

 책의 마지막을 읽고 덮는 순간, 나는 상자 안에 있는 삶을 살고 있었구나,, 라는 생

각이 들면서 내 자신에 대해 부끄러웠고 많은 반성과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자기 배반을 하게되면 현실을 왜곡하게 되고 자기 기만에 빠지며 결국 상자 안에

들어 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내 자신에 대한 장점은 부풀려지게 되고, 반대로

인에 결점은 부풀려지게 되는 것이다. 가끔가다가 너무 힘들고 지칠 때, 버스를

고 가던 중 마침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내 앞에 서 계시는 경우를 보면, 일어날

까 말까를 고민하게 된다. 당연히 양보해 드려야 하는 것인데, 내 몸이 피곤하고

지치니 그냥 앉아있자... 다른 사람이 양보하겠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나는 상

자 안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상자 밖에서 생각하는 나였다면, 나보

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더 힘들고 지치시겠지.. 라고 생각했을텐데... 이런 일 뿐만아

니라 일상생활에서 상자 안에 있는 내 자신을 내 스스로 발견을 못할 뿐이지 종종

, 거의 수시로 일어나고 있을 것이다. 아니 일어나고 있다.

 그렇다고 상자 안에 있는 나를 발견했을 때는, 포기하지말고 계속 노력해야 한

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상자 밖으로 나올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계속 생각해야한

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상이 아닌 사람, 결과 자체에 초점을 맞춰야하겠다. 상대방

을 비난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의 입장에서 존중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해 솔직해지는 것이다. 잘못은 인정하고, 또 그것을 고치려고 노력해야 한다.

 풍성하고 삶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 자기 배반, 자기 기만, 상자 안에 있는 사람이

아닌 상자 밖에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참 많은 교훈을 준, 삶의 지침서가 될 좋은 책이었다. 나를 비롯해 예전과 같은 방

식대로 사는 사람이 아닌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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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안에 있는 사람 상자 밖에 있는 사람_ 200315035 권혜민

 2권의 필독독서를 마치고 마지막 선택도서를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다. 읽기 시작한

지 조금 지난 후에야 독서노트를 올리게 되었다. 그래도 책의 내용이 일상생활에 가

까이 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우리들 곧 나의 모습에 대한 내용이기도 하기에 읽

는 내내 참 재미있었고, 공감이 갔다. 아직도 내용이 머리 속에 선명하다.

 

 책의 제목을 딱 보고 과연 무슨 내용의 책일까.. 상자 안에 있는 사람 상자 밖에 있

는 사람?  호기심이 생겼다. 호기심을 가지고 처음을 읽어갔다. 1부는 '자기기만

과 상자'라는 것에 관한 내용이다.

 

 자기기만,, 내가 상자 안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의 여부이다. 우리가 외적으로 어떻

게 느끼고 있는가에 주로 반응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그들에게 어떤 감정을 느

끼게 되는가는 그들을 대할 때 우리가 상자 안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에 달려있는 것

이다. 이 책에선 예로 두 가지 경우를 들었는데, 하나는 자기 옆 좌석이 비었는데도

자신의 욕구를 위해 어리석은 행동을 하고 마음속으로 느끼는 감정을 나타내 준 이

기 였다. 빈 옆자리에 앉기 위해 다가오는 사람들을 귀찮고 성가진 존재로 인식하

고 있었던 것이었다. 반면, 다른 한 예로는 한 여인이 두 좌석이 붙어있는 곳을 찾는 승객들에게 먼저 자신의 자리를 양보해 주겠다고 선뜻 말한 경우였다.

 

 이 두 경우는 큰 차이가 있다. 전자의 경우는 내 자신과 타인들을 체계적으로 왜곡

된 방식으로, 즉 단지 대상물에 불과한 것으로 본 점이다. 곧 상자 안에서 본 것이

었다. 후자의 경우는 내 자신과 타인들을 있는 그대로, 즉 사람으로 본 것이다. 곧

상자 밖에서 본 것이라 할 수 있다.

 

 사람들은 물론 나도 그렇지만, 자신이 한 행동이나 자신의 모습을 다시금 돌아 보

았을 때 상자 안에서 즉, 자기기만에 빠진 채 바라보면 그것을 인식하거나 자각하지

못하는 오류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상자 밖에서, 대상이 아닌 사람을 보는 관점을

가진 이다.

 

 나도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나는 과연 상자 안에 있는 사람일까, 상자 밖에 있는 사

람일까,,? 생각해보았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나도 역시 상자 안에 있는 사람인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나간 경험들이나 나의 생활들을 찬찬히 되새겨 보아하니 상대방을 생각할 줄 모르

는 어리석었던 적이 참 많았다.

 이 책은 나의 착각, 무지 들을 일깨워 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더 나은 나

를위한,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같은 느낌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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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크 Last_

 우리는 당연히 마음으로 감정을 느낀 후에야 그 감정을 얼굴에 표현하거나 혹은 표

현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얼굴을 감정의 부산물로 여긴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의 연구는 그 과정이 반대일 수도 있다는 점을 말해둔다. 얼굴에서 감정이

시작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얼굴은 내적 감정의 이차적 게시판이 아닌 감

정의 대등한 파트너라고 하고있다.

 물론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당연히 마음으로 감정을 느낀 후 얼굴로 표현될 것이

고.. 하지만 얼굴에서부터 감정이 시작해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것은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아무리 기분 나쁜일이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어도 자신이 계속해서 마인드

컨트롤하고 웃는얼굴을 위해 노력한다면 그 마음도 차츰차츰 누그러질 것으로 본

다.

 책을 읽다보니 상대의 마음을 읽거나 그 마음에 접근할 수 없으면 눈과 얼굴을 봐

도 얻을 수 있는 것이 별달리 없다는 구절이 있었다. 

 정말 공감가는 말이다. 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없고 헤아리지 못한다면 눈과 얼

굴을 봐도 얻을 수 없다는... 진정한 마음을 알 수가 없는데 눈과 얼굴을 본들 어찌

알리요.. 친구가 정말 힘들어 하거나 슬퍼하는 마음을 진정으로 알 수 없다면 눈과

얼굴을 마주쳐도 진심으로 그 친구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는것.. 그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첫인상이 어디에서 오는지 모르거나, 아니면 정확한 의미를 모른다.

그래서 그것이 취약하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할 때가 있다.

 우리는 눈 깜빡할 사이에 일어나는 일들을 너무 자주 묵인한다. 우리는 무의식에서

표면으로 솟아오르는 무언가를 우리 스스로 조절할 만한 능력이 없는 것처럼 보인

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그럴 능력이 충분하고 신속한 인식이 일어나는 환경만 조정

하면 신속한 인식도 조절할 수 있다.

 이처럼 순간적 판단은 매우 중요하고, 우리가 매우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그에 따

라 솟아오르는 무의식에 대한 조절과 관리 역시 중요하다. 순간 판단을 잘하는 방법

에는 판단에 필요한 경험을 쌓는 것이다. 한번 해보고 안해보고는 차이가 많이 난

다.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이야 말로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환경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에 개입해야 한다는 것이

다.

 

 블링크는,, 경영학 공부를 하는데 있어 마케팅이나 여러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될

수있는 교훈을 준 책인것 같다. 물론 삶의 교훈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첫 장에 ' 세상을 꿰뚫어보는 첫 2초에 주목하라' 라는 말을 다시금 더듬어보며

도 세상을 꿰뚥어 볼 수 있는 힘, 직관력을 기르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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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h

 첫인상은 경험과 환경에서 생성된다. 그 인상을 형성하는 경험들을 변화시킴으로써

첫인상을 바꿀 수 있다는_얇게 조각내어 관찰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는_ 뜻이다.

 신속한 인식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자 한다면, 좋든 나쁘든 첫인상이 우리의 삶에 행사하는 믿기지 않는 힘을 인정하고자 한다면, 능동적인 걸음을 내디뎌 첫인상을

관리하고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키가 크고 잘생긴 사람, 겉보기에 돈이 많아보이는 사람, 백인... 

무의식적으로 솟아나는 그 사람의 첫인상으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이 들을 선호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얇게 조각내어 관찰하기란 참으로 놀라운 힘을 가졌다.

 

 첫인상.. 나 역시 상대방을 볼 때 첫인상을 중요시 여기는 편이다. 하지만 절대적이

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몇 번의 경험을 통해서 느꼈던 게 많았기 때문이다. 첫인

상은 매우 안 좋은데 알면 알수록 괜찮은 사람, 첫인상은 매우 좋은데 알면 알수

록 별로인 사람... 많이 겪어 봤다.

 나도 첫인상은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다. 그래서 자칫 나를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

았다. 하지만 위에서 볼 수 있듯이 나 스스로 능동적으로, 또 적극적으로 그 부분

을 잘 관리했기 때문에 굳이 나의 컴플렉스를 꼽자면, 첫인상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같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 역시 첫인상에 대해 많은 경

험을 할 것으로 생각이 든다. 나의 첫인상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야하겠고, 상대방을 만나게 될 때 그 사람의 보이는 것에만 치중해서 판단하지 않도

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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