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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0

찌질대는 것은 찌질이의 본분이긴 하지만 최근의 나는 그 정도가 좀 지나치다.

 

이젠 마음을 고쳐먹고 긍정적으로 살아보려고.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이는 동시에 자기 자신을 바꾸어 갈 수 있어야 한다. 그러지 못한다면 어떤 활동을 하던 간에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오늘의 나는 어떠했는가?

 

노동의 과정에서는 뭐 그럭저럭 최선을 다한 것 같다. 최근들어 여름의 무더위에 지쳐 형편없는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 단순히 실적/생산량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태도가 불량한 경우.

노동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내가 높은 생산량을 보이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적어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또한 휴식시간과 퇴근시간 등에 동료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나만 힘든 것이 아니고 동료들도 다 힘들어 한다...나만 아는 이기주의자가 좋은 활동가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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