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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희->이병박

"미국의 빌 게이츠는 전세계적으로 최고인 액수를 자선사업에 기부하여 신선한 화제가 되고 감동을 자아냈다. '새로운 자본주의' 운운하며 그의 역량을 빈곤 해결에 쏟겠다고 방향을 잡았다. 이 후보도 연령, 재력, 위치 등 모든 것을 고려할 때 이제 통 크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는 것이다.

 

그러는 것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며 하등 어색할 것이 없다고 본다. 특히 땅, 누구의 말마따마 '그놈의 땅'을 그렇게도 많이 갖고 있다는 점에서 오늘날 한국사회에 있어서의 '땅의 정의'가 어떠해야 하는 것인가를 숙고하여 모범을 보일 필요도 있을 줄 안다. '땅의 정의'라 말할 때 땅 과다 소유의 결과적인 대중 수탈구조를 염두에 두고서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 오마이뉴스에서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7082914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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