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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7/12

'무방비도시', 첫눈에 통한 범상찮은 남녀

'무방비도시', 첫눈에 통한 범상찮은 남녀
시네프리뷰 광역수사대 활약상 그린 김명민·손예진의 연기대결
 
보아돌이
 
한국 영화에서 단 한번도 다루어지지 않았던 ‘광역수사대’의 활약상과 소매치기 조직의 지능적이고 조직적인 범죄 현장을 리얼하게 그려낼 영화 <무방비도시> (제공:㈜디씨지플러스/제작:㈜쌈지 아이비젼 영상사업단/감독:이상기)가 개봉전부터 두 주연배우의 카리스마 대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영화 <무방비도시> 포스터.     © 보아돌이

최악의 사건들만 전담하는 광역수사대 소속 형사 ‘김명민’과 소매치기 조직을 이끄는 ‘손예진’의 첫 만남이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로 진행돼 사람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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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태안반도 오염 방재활동

민주노동당 태안반도 오염 방재활동
문성현 대표 원유유출 현장으로 출동, "십리포를 살리자” 호소
 
김오달 기자
 
문성현 대표 방재활동 지속 추진…“민주노동당이 십리포를 살리자”
 
검은 파도가 친다. 부서지는 파도의 물거품도 제 빛깔을 잃었다. 바위에 붙은 굴이 검고 끈적끈적한 기름덩어리를 품고 있다. 모래 위에는 거뭇거뭇 기름 덩어리가 흐르고 있다. 그 것들이 구름을 뚫고 나온 햇살을 받아 검은 미소를 짓는다. 바위틈에 고인 바닷물에는 기름이 남아 엷은 무지개띠가 생겼다.


△ 바위에 붙은 굴에 온통 기름이 묻어 있다. ⓒ 대선특별취재팀 정택용 기자

△ 바위 쪽으로 펜스를 치고 작업을 정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 대선특별취재팀 정택용 기자

태안 십리포, 아름다운 백사장은 오간 데 없다. 해변가에는 기름 흡착포를 담은 쓰레기봉투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 역한 기름 냄새가 진동할 뿐이다.

바닷가에는 방제복을 입은 수많은 자원 활동가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양동이와 바가지를 들고 바위 사이사이 끼어있는 기름을 긁어 모은다. 또, 흡착포로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바위를 방바닥을 닦듯, 정성스럽게 닦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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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세상의 절반, 여성이 권영길 돌풍을&quot;

"세상의 절반, 여성이 권영길 돌풍을"
노동자·대학생·장애인 등 여성계 1만여명 권후보 지지 기자회견
 
김오달 기자
 
여성노동자, 여성농민, 여대생, 장애여성, 여성단체 대표와 회원, 개별인사 등 1만여 명의 여성들이 권영길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 여성노동자, 여성농민, 여대생, 장애여성, 여성단체 대표와 회원, 개별인사 등 1만여 명의 여성들이 권영길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를 지지하는     ©진보정치 백운종 기자

12월13일 오전 11시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여성들은 “온갖 차별과 불평등속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여성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꿔 낼 수 있는 새로운 정치의 승리를 원한다”며, “한미FTA를 반대하고 여성의 비정규직화, 빈곤화를 철폐하기 위해 노력하는 후보, 평화와 통일의 한반도 시댈 열어나갈 후보, 여성활력시대를 열어갈 대통령 후보는 권영길 후보임을 확신하고 12월19일 희망의 한 표를 보낼 것”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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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누리꾼 선정 '올 최고 한국인'

김연아, 누리꾼 선정 '올 최고 한국인'
포털 엠파스 '2007 랭킹 어워드' 발표, '최고 훈훈뉴스' 박태환
 
보아돌이
 
네티즌이 뽑은 올해 '최고의 자랑스런 한국인'에 피겨요정 김연아가 선정됐다. 최고의 훈훈한 뉴스로는 박태환의 ‘자유형 400m 금메달 획득‘ 소식이 선정되어 2007년은 국민 남매의 한 해였음을 보여줬다.

검색포털 엠파스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는 올 한해 최고의 인터넷 이슈를 선정한 '2007 랭킹어워드'를 13일 발표했다. 지난 달 26일부터 2주간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는 총 21개 분야에 6300여 명의 누리꾼이 참여했다.

자랑스런 한국인, 김연아·박태환

▲ 누리꾼 선정, 올 최고의 한국인 '피겨요정' 김연아 선수.     © 보아돌이

‘2007년 자랑스런 한국인’ 분야에서는 김연아 선수가 총 투표자 3,536명 중 1,167명(33%)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수영선수 박태환이 1,116명(32%)로 바짝 뒤를 추격했고, 축구선수 박지성은 285명(8%)으로 3위에 등극됐다. 반기문 UN사무총장, '디워' 열풍을 일으킨 심형래 감독, 칸의 여왕 전도연 등도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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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영화 거장' 샘 레이미의 '30 days'

'호러영화 거장' 샘 레이미의 '30 days'
[시네프리뷰] '30일의 공포'로 스릴러 흥행몰이 이어갈 전망...
 
김오달 기자
 
<스파이더맨>시리즈의 연출자 '샘 레이미'가 제작하고 <진주만><블랙호크다운>의 조쉬 하트넷이 주연한 블록버스터 스릴러 <30 데이즈 오브 나이트>가 2008년 1월 10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지난 10월 19일 미국에서 개봉 당시 R등급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본적 없는 가장 스타일리쉬한 영화'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된 영화 <30 데이즈 오브 나이트>는, 최근 <세븐데이즈><우리동네> 등 박스오피스 점령은 물론 '한국 스릴러의 부활, 스릴러 관객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극장가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영화들과 함께 2008년에도 스릴러 영화의 흥행몰이를 이어갈 전망이다.
 
알래스카 최북단, 30일동안 해가 뜨지않는 도시, 정체모를 습격자...
 
▲ 영화 <30 데이즈 오브 나이트>의 한 장면.    © 김오달 기자

영화 <30 데이즈 오브 나이트>는 겨울이면 30일 동안 해가 뜨지 않는 알래스카의 최북단 도시 배로우에 정체불명의 습격자들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30일간의 숨막히는 사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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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저널> 창간 1주년 후원의 밤에 초대합니다... ^^;

<인터넷저널> 창간 1주년 후원의 밤에 초대합니다... ^^;



먹고살기 힘들어요... 도와주삼~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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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통(輜慟)

치통(輜慟)

썩은 어금니를 짓이기듯 파헤친 후
머리가 깨지는 듯한 통증을 느끼면서도
우습게도 입 안에는 단내가 돌았다

오래된 핏덩이처럼 굳어버린 솜뭉치를
입 속에서 이리저리 돌리며 잘근잘근 씹어보아도

언젠간 뱉어내야할 찌꺼기일뿐인데
그것조차 쉽사리 버리지 못하는게 나란 놈의 업인 것을

무엇을 그리 짊어지고 살려는 것이며
그 짐을 나누지 않는다 하여 아파할 이유 또한 없으리라

아프다... 아프다... 참 아프다

아프고, 아프고, 또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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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상식이 탄핵당했다, 한국 검찰은 없다&quot;

"상식이 탄핵당했다, 한국 검찰은 없다"
정동영·권영길 후보, BBK수사결과 발표에 반발 광화문서 시위
 
임동현 기자
 
검찰의 BBK 수사 결과 발표에 항의하며 검찰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5일 저녁 광화문과 종로 보신각에서 열렸다.
 
5일 저녁 6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검찰 수사를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열렸고 저녁 7시에는 종로 보신각 앞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진보연대가 주최한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 광화문 촛불집회에 모인 시민들     © 임동현 기자

▲ 보신각 촛불집회에 모인 시민들     © 김오달 기자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한 정동영 후보는 "상식이 탄핵당했다. 국민이 믿는 상식이 땅바닥에 내팽개쳐졌다. "BBK 회장으로 명함을 파고 태평로에 있는 BBK 사무실에 출근한 사람이 이명박 후보가 아니라면 그럼 유령이란 말인가?"라며 검찰을 맹비난했다.
 
정 후보는 "선진국에서 가장 심한 욕은 거짓말쟁이라는 말이다. 위장전입, 위장취직으로 얼룩진 거짓말쟁이 대통령을 뽑는다면 세계인들에게 손가락질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이 후보를 맹비난하며 BBK 의혹에 대한 특검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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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제 살림살이 얘기 좀 하자”

“제발 이제 살림살이 얘기 좀 하자”
'권영길과 함께하는 진보 포장마차' 소줏잔 기울이며 민생대화
 
김오달 기자
 
서민들과 권영길 후보가 소줏잔을 기울이며 살림살이 이야기를 나눴다. 서민들은 서민들을 위한 대통령이 되길 기원했고, 권 후보는 서민들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2일 오후 7시 신촌 그랜드마트 뒤편 장대포 포장마차에서는 '권영길과 함께 하는 진보포장마차' 행사가 열렸다. 아이를 키우는 주부, 직장인 넥타이부대, 노점상, 인디벤드 멤버, 88만원 세대 등 각 세대별 참가자들이 한 한자리에 앉아 권 후보와 함께 서민들의 삶의 애환을 함께 나눴다.
 
▲ "대선이 뭐 이래?' 제발 살림살이 얘기좀 하자". 2일 저녁 신촌에서 열린 권영과 함께하는 '진보포장마차'에서 권 후보가 침석자들에게 소주를 권하고 있다.     © 김오달 기자

진보포장마차를 찾은 손님들을 위해 먼저 우동을 말아서 대접한 권 후보는 “포장마차 만남을 기념하고, 세상을 바꾸자는 의지를 저에게 심어달라”며 “서민이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라고 건배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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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미쳐', 연애가 군대 끌어안다

'기다리다 미쳐', 연애가 군대 끌어안다
남친의 군입대로 곰신·군화된 네 커플의 좌충우돌 연애 영화
 
보아돌이
 
대한 민국 청춘남녀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군대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낸 영화가 있어 화제다.
 
남자 친구의 군입대로 소위 ‘곰신’과 ‘군화’가 된 네 커플의 좌충우돌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기다리다 미쳐>(제작_아이필름/블루버스픽쳐스, 감독_류승진)가 바로 그 주인공.

몰라보게 달라진 군대 풍속도!!

▲ 영화 '기다리다 미쳐' 포스터.     ©보아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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