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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을 향해서 한 발자국

 

                          

별거 아니란다.
정말 별거 아니란다!
그런 일은 앞으로 수없이 일어난단다.
네가 빠져 있는 상황에서 한 발자국만 물러서서 바라보렴.
그러면 너는 알게 된다.
니가 지금 느끼는 건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고
울 일은 더더욱 아니라는 걸….
자, 이제 울음을 그치고 물러서렴.
그 감정에서 단 한 발자국만.
그 밖을 향해서.






대학교 1학년,

소설 책 한권 마음대로 읽기 힘들던

고3을 막 벗어난 나는

공지영 씨의 소설을 읽고 어찌나 설레였는지 모른다.

그녀의 소설은 나로 하여금,

 

글쓰기를 '아름답다' 라고 생각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잘 읽히는 글,

 

생각하게 만드는 글은.

 

참으로 어찌나 아름다운지...



 

 

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中

사진, @Death Val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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