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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리에 가보고싶다.

 

정말 대추리에 가보고 싶다..

 

 

근데 어떻게 들어야가 할지 막막하다.

검문도 심해진다고 하고...경찰만 보면 떨리는 심장을 어찌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갈수있는 방법이 없을까나~?

 

아시는분 알려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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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적인 의식의 소유자???

진보적이란것은 무엇인가?

깨어있는 의식이란 무엇인가??

 

 

난 소위말하는 "진보적인 사람" 또는 "깨어있는 의식의 소유자" ...

그런사람들과 일을한다..

하지만..그것은 밖에서만 보여지는 감춰진 진실이다.

 

나와 일하는 그들은 소위 "깨어있는 의식을 소유한 진보적인 사람" 들이 아니다.

아니..그들은 나와같이 일을 한다고 생각조차도 안할것이다.

나란 사람은 단지...사무일을 도와주는 보조도구로 밖에 생각할지도 모른다.

 

나는....이 틀에서 벗어나고싶다.

저들의 안이한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얘기해주고싶다...

알려주고 가르치고가 아니고 단지 얘기해주고 싶다.

 

저들이 변하려면 도대체가 몇백만년이 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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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공장 노조사무원.

뻐꾸기님의 [눈시울을 두 번 적시다] 에 관련된 글.

 

나는 대공장에 일하는 사무직 직원이다..정규직은 아니고 사무계약직이다.

예전에는 계약직이 비정규직인줄 몰랐다..내가 비정규직이라는것을 알게된게 최근이니까.

나는 나 자신에게 참으로 무심한거 같다..

 

어쨌든....내가 일하는곳은 노동조합이다..

하는일은 단순사무..라고 하는데 거의 모든일을 다 한다.

노동조합 사업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는 않지만 간접적으로는 관여한다.

 

요즘엔 공중파에방송에서나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노조가 어떻고 ..."

"시위대가 어떻고...." 하는 말만 나오면 반사적으로 고개가 돌아가고 눈이간다.

내가 거기에 있고 내 문제 내 일이 거기에 속하니까 그렇게 되는가보다..

 

요즘 제일 속상한것은...

사람들이 무턱대고 우리를 비난하는것과

잘못된 정보를 듣고 우리얘기는 아예 들어보려고도 하지 않는거다...

 

왜곡된 시선에서 사로잡혀있는 사람들에게

제대로된 정보를 주고 스스로 판단하라고 알려주고싶지만..

나는 아직 그런 역량이 안되고 능력이 안되나보다..

그래서 슬프고 억울하고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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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안좋다.

요즘 몸이 안좋다..

많이 안좋은것도 아니고

어디가 특별히 아픈것도 아닌데...안좋다.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고..딱 7시 까지만 자면 좋아질듯도 한데...

일어나면 머리가 아프고.....항상 그랬다..머리개운한게 백만년만에 한번 있을까 말까하고..

몸에 기운도 없고 열도나는거 같고...하지만 고열도 아니고 그냥 미열정도..체온계로 재보면 항상 평균체온에서 0.2나 0.3도 정도 높은정도...

 

이 기분이 얼른 사라져야 정상이 될터인데...걱정이다.

 

그래야 정상인처럼 보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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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른못(平 澤) 106

 

 

한글제목 : 너른 못 106
영문제목 : Struggle, against U.S. base extention in Pyongtaek

재  료

(한글)

: 사진

재  료

(영문)

:
크기 : 45*60 (cm) 제작년도 : 2005
에디션 : 15

 



당신들의 대한민국은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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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심차.............지운스님 글중에서

평상심차(平常心茶)
 
싫은 사람 만나도 차를 권하자
좋은 사람에게도 차를 권하자
싫은 마음 일으키면 성냄차요
좋은 애착 일어나면 탐욕차라

첫맛으로 다시 돌아가
일념되어 너, 나, 잊어버리고
차맛 변화 바라보며
그 한 맛보기 큰바다로 흘러가세

싫은 이 , 한 잔에 미운 마음 녹이고
좋은 사람 차 한 잔 건네 애착심 없애니
싫고 좋은 마음 모두 떠나면
근심걱정 사라져 자유로워서
마음 닿고 눈길 가는 곳
모두 평상심이라
차 한 잔의 공덕이 무량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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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가된 대추분교.


 

 

나무도 잘리고 뽑히고...학교도 무너졌다.

구본주씨의 작품만 남아있었다.....

 

저 장면이 너무 처절하고 서글프고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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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사진...


 

 

왜 공중파방송사는 저런 화면은 방송하지 않고...

저 장면에 분노해서 뛰어들면서 발차기한 우리 시위대들 사진만 방송하는거냐고~~

 

한겨레도 신문말고 방송을 해야하는데....에수비에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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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둥이 든 군인들...



 

 

대추리에서 집회를 마치고 도두리쪽으로 나가는데...

한 학생이 남학생을 부축하면서 대추리 쪽으로 가고있었다.

그 남학생은 머리가 터져서 피가 얼굴위로 흐르고 있었다..

 

그 학생 괜찮을까??...하고 내내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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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서웠다...덜덜덜




우리가 대추리로 들어가는동안..헬기가 머리위에서 빙빙돌면서 우리를 감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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