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대추리에 가보고싶다.(2)
- 별별미야
- 2006
-
- 진보적인 의식의 소유자???(1)
- 별별미야
- 2006
-
- 나는 대공장 노조사무원.(3)
- 별별미야
- 2006
-
- 몸이 안좋다.
- 별별미야
- 2006
-
- 너른못(平 澤) 106
- 별별미야
- 2006
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뻐꾸기님의 [눈시울을 두 번 적시다] 에 관련된 글.
나는 대공장에 일하는 사무직 직원이다..정규직은 아니고 사무계약직이다.
예전에는 계약직이 비정규직인줄 몰랐다..내가 비정규직이라는것을 알게된게 최근이니까.
나는 나 자신에게 참으로 무심한거 같다..
어쨌든....내가 일하는곳은 노동조합이다..
하는일은 단순사무..라고 하는데 거의 모든일을 다 한다.
노동조합 사업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는 않지만 간접적으로는 관여한다.
요즘엔 공중파에방송에서나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노조가 어떻고 ..."
"시위대가 어떻고...." 하는 말만 나오면 반사적으로 고개가 돌아가고 눈이간다.
내가 거기에 있고 내 문제 내 일이 거기에 속하니까 그렇게 되는가보다..
요즘 제일 속상한것은...
사람들이 무턱대고 우리를 비난하는것과
잘못된 정보를 듣고 우리얘기는 아예 들어보려고도 하지 않는거다...
왜곡된 시선에서 사로잡혀있는 사람들에게
제대로된 정보를 주고 스스로 판단하라고 알려주고싶지만..
나는 아직 그런 역량이 안되고 능력이 안되나보다..
그래서 슬프고 억울하고 답답하다..
어렸을때 발생한 일이라 내 기억엔 없는 사건인거 같다.....
또 내가 살던 시골이 오지여서 소식을 못접했나보다..
그 무섭고 참혹하고 상상할수없었던 5.18 에 관련된 생생한 사진..
댓글 목록
azrael
관리 메뉴
본문
흠...어려운 일 하시네요^^부가 정보
뻐꾸기
관리 메뉴
본문
반갑습니다. 그런데 별별미야는 무슨 뜻인가요?부가 정보
별별미야
관리 메뉴
본문
음...별별미야을 물어보시다니..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물어오시는분일거에요..ㅋㅋ...제가 좀 별나다고 그래서 별별이구요 미야는 애칭입니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