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생각은 1층 북까페 영역부터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공간이

7-8평 정도라서 내가 혹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이 공간안에 구체적으로 구현가능할지

여전히 의문이기는 하지만 최대한 공간안에 밀도깊게 구현해 보면 좋을 듯 싶어서

생각했던 것들을 제약조건 상관없이 올려보려고 합니다.

 

우선

이미지 하나....공연이 가능한 공간이었으면 합니다.

한마디로 작은 무대가 있는 공간이었으면 한다는 것이지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위 이미지와 비슷하지만

현실적으로는 훨씬 축약된 형식이 될듯 싶네요...

아마도 실제는 한사람이 의자에 앉아서 기타치며 공연할 수 있는 정도의 공간이고

위치는 주방 바 공간과 벽이 만나는 합치점 정도에 작게 만들어 보면 좋을듯 싶다는....ㅎㅎ

 

이미지 둘...주방 이미지

 

 

주방은 가장 고민되는 영역입니다.

우선 우리가 상정하는 까페가 북까페이다 보니 주방 자체가 클필요는 없지만

북까페에서 머무르지 않고 식당(?)으로 변신가능하도록  구현되길 바라면서

실은 고민이 더 많 아진듯 싶네요....ㅎㅎ

 

여튼

이 이미지 사진이 구현되기는 힘들겠지만

전체적인 주방분위기와 Bar의 형식은 위 이미지 사진처럼 되었으면 한다는...ㅎㅎ

물론 현재 수도시설이 오른쪽에 있어서 전체적으로는 좌우가 바뀐 형식이겠지만

여튼 위의 분위기(?)...역쉬 분위기라는....ㅎㅎ

 

2층 복합작업장의 이미지

 

 

2층의 이미지 사진 중 하나...ㅎㅎ

실은 썩 마음에 드는 사진은 아님....ㅎㅎ

저 분위기에 복층으로 공간들이 분할되고

또한 책걸상이 사라지고 다양한 작업이 가능한 작업대 들이 들어선다고 상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로 갔으면 좋겠다는 것이지요...ㅎㅎ

 

복합작업장에 고민은

지금 현재는 [복합작업장+생활도서관]....형식으로 전개되는 중입니다.

또한 복층의 1층에는 사무공간과 미디어 작업장이, 2층엔 쉼터의 기능이

그리고 공개된 열린 공간에는 도서관 및 다양한 작업이 가능한 개방된 공간으로 상상한다는 것이지요..ㅎㅎ

 

복층에 대한 설계는 이번주 안에 마무리해서 다음주 중에 목재를 주문하고 작업들을 진행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다만 복층의 문제에서 복층을 현실적으로 어떠한 크기로 상정하느냐가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군요..ㅎㅎ

종민말대로 절반의 영역을 복층으로 만드는 것에 대해서 생각하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복층이 너무 압도적인 공간처럼 다가오면서

전체 공간이 너무 협소해지는 것은 아닐지 우려스럽다는 것입니다.'

물론 실제 구현된 공간을 상상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기는 하지만...ㅎㅎ

여튼 쪼금씩 더 고민해 보도록 하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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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4 19:20 2010/03/0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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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 2010/03/07 01:27
와우.. ㅋㅋ 맘껏기대되요. 잉.. 얼른 까페에서 맛있는거 먹고 작업실가서 작업하고 싶어요 히히
긴 호흡  | 2010/03/07 03:03
우중산책/ 공연공간 좋은데요! 만약에 까페 공간 크기 때문에 구성이 어렵다면 2층 교육장(상영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한) 공간에 마련해 두어도 좋을 듯~ 공연이 있을 때는 공연공간으로 없을 때는 교육결과물 전시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을 거 같구요^^ 그리고 금요일에 버스 타고 집에 오다가 든 생각인데, 우리가 까페에 심야식당이나 일일까페 같은 주방을 까페 공간을 나눠쓰는 프로그램을 생각한다면 ㅎㅎ 주방에 개인사물함 같은 걸 마련해 두어도 좋을 거 같다는 ㅎㅎㅎ 같이 쓰는 도구들도 있겠지만 개인 도구나 물품들도 있을테고 그걸 매번 들고 다니기도 번거로울 수 있고, 또 작지만 사물함 같은 개인적인 공간이 마련되면 공간에 대한 소속감이나 애정도 더 생기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ㅎㅎㅎ 까페에 어렵다면 작업실에 개인사물함을 비치하는 것도... 우리, 한 번 생각해 봐요~ ㅎㅎㅎ
한번쯤은/ 나도 기대된다는! ㅎㅎㅎ 정말정말정말~~~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