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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짬

 

사무실 정리하다가 배고파 피자 사들고 온 사이 문자들이 와 있길래

답하느라 잠시 컴 앞에 앉다.

 

20. 일터 송년회

사*** 때문에 또 존심 상하다.(그래 니네 부부 똑똑해!!)

으!! 나에게 포스를!!

러시아에서 온 보드카 마시고 뻗다.

 

 

21. 대전지역 답사

갈까 말까 고민고민하다가 지난번에 야속 어긴 적 있어서 가다.

택시에서 나와서 오바이트... --;;;

대전시 주변을 걸으며 대전의 역사를 이야기하다.

(답사 도중 오뎅 파는데서 드뎌 해장.)

좋은 시간이었음.

 

가려는 이** 선생님 옷자락 잡고 늘어져

아저씨 오시고 오래 간만에 시내에서 3차까지.

 

 

22.

'엄마와 나' 작가와의 만남.

세상에나..

저런 어른도 있구나..

당신은 진정 아름다우십니다.

 

한밤중에 집 뒤업어 엎다.

잠들까 말까 고민하다 3시에 침실로 가긴 하였으나 2시간은 뒤척인 듯.

아무래도 커피를 줄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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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파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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