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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 두 번째

 

 

 

위 왼쪽 사진 : 사진의 왼쪽은 2주전 씨앗 뿌린 나의 밭, 오른쪽에 모종을 심고 있는 동네 주민(?)

- 한 집 것을 받아 두 집이 반씩 나누어 사용하고 있다.

위 오른쪽 사진 : 잘 자라고 있는(둘러 보니 진짜 잘 자라는 곳은 따로 있고) 내 밭의 알타리.

아래 왼쪽 : 여기 저기 구경하다가 장미처럼 자라는 상추 모종을 찍어 보다.

아래 오른쪽 : 농장 주변의 제비꽃

 

주말 농장 두번째가다.

 

동네 주민 고추, 가지, 방울토마토 모종 심고 다시 유성 시장에 가서 열무, 치커리 씨앗 사다 뿌리다.

나는 알타리, 시금치, 근대, 상추 씨앗 이미 뿌려져 있고, 고추, 방울 토마토 모종 하나씩

그리고 쌈 야채 모종 두 종류, 대파, 부추 씨앗 뿌리다. 앞으로 브러컬리 심어볼 예정.

야채가 조금만 더 자라면 퐈리~ 한 번 해야지.

 

재밌다.

 

(맨날 커플들이랑 놀다보니 습관돼서 머나먼 나라 가서도 커플이랑 놀다 왔다고 놀린다.

근데 진짜로 커플들과 있는게 점점 더 편해지고 있다. 가끔 배아프긴 하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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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11-아침에

 

#

지난 일요일 밤

너무 갑작 스럽게 진보신당 입당을 하고

8일 밤에 지인들에게 문자 25통 보내는 걸로 운동 마무리.

(아~ 중간에 몇 명 전화는 했다. 몇 명 등록은 안 되 있지만

메신저 아이디도 13번%&*#로 바꾸고.)

 

아쉽지만 당이 너무 협의 없이 이루어졌다는 느낌이 없지 않고

당명도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에 천천히 갔으면 하는 바램이 더 크다.

아프지만 천천히 천천히.

 

아마 당 가입한 이유는

진보넷의 몇몇 글 탓도 있고

내가 가입한 시민단체의 수도 한 몫 했으리라.

9개의 단체를 보면 이중 당이 없단 말이야?에 화들짝.

앞으로 어떤 형태로든 반드시 정당 하나 가입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며

당은 언제든 옮겨 다닐 생각이다.

당에 관한한 좀 구려지기로 했다.

 

그리고 좀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할 텐데

대전에 맘 맞는 사람이 많지는 않은 것 같다. ^^;;

(다른데는 있고??라고 말할 것 같은.. --;;;)

 

#

커피를 바꿨더니 맛이 확 다르다.

깜짝 놀랬다.

아~~ 진짜 다르긴 하구나!!!

내가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있었어.

어디서 났더라?

 

#

책을 읽으려고 나름 애쓰는데 정말 진도 안 나간다.

내 머리가 스펀지가 되어 버린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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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파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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