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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물론 변화된 논문 주제의 한 테두리이다.
2005년 8월 출시예정~~!!!
잊혀진 전쟁의 책임은 기억해야할 미디어의 변화에 달려있다.
전쟁으로 구성된 수많은 왜곡된 현실과, 현실이해의 방법들이
우리가 자연스럽게 외교관계와 국익이라는 틀로 이루어진
강압적 지배자의 시선속에 포함되도록 만들고 있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역사라는 이분법적 도식은
한국전쟁(조미전쟁, 미일중소전쟁)이 일어나는 와중에도 은폐되어 있었다.
생각해보라 정치적 실리와 기득권의 유지라는 단순한 이치를
복잡하게 감춘 거대한 민족주의건설의 허황한 뒷모습을 보라
이럴 때 매개된 탈 사실의 공간에서의 언론은
단지 정권의 나팔수라는 비판만으로 단정지을 병폐가 아니다.
적극적으로 기억하고, 성찰하지 않는한
우리는 과거라는 고장난 나침반에 의해
방황하고 부유하는
고단한 분단공동체일 뿐이다.
나의 이 말을 죽을 때까지 잊지 않고 실천하겠노라. ~~!!!!!!!!!!!!!
하고싶은 말을 할줄 모른다.
그래서 때론 그림.. 때론 지나치는 표정 한 조각에
갑갑함을 털어버리고 마치 수화를 첨 배운 청각장애인이 된 듯 하다.
조금더 지나
평화에 대해, 전쟁에 대해
그리고 그 구체적 삶의 증거들에 대해
내가 하나씩 써갈 수 있는 날이오도록...
내공을 쌓아야하느니...
이 밤 방대청소를 마치고..
기숙사의 고요하고 맑은 공기가..
내 피부밑으로 침잠한다.
맑음이여
혼자이지 말기를....
잘은 모르지만...
학재형은 문제를 자기속에 완벽히 녹여내는데 천재다..
그래서 그를 만날 땐 늘 '깊이'라는 것을 느낀다.
삶은 온맘과 온몸으로 온전히 살아야 하는 것... 20대를 마무리하는
내 지상과제이다.
성민이 형은 감성과 지성의 완벽한 조화에서 천재다.
그래서 늘 그의 가슴은 '믿을만 하다'
내 열정이 실천과 맞닿아 있게 하는 것
오늘날 내가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 주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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