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암으로 해서 오른 영축산.
간밤 내린 눈이 제법 쌓여 있었다.
신불산, 가지산 쪽에는 바람도 사납고 눈까지 계속 내리고 있다.
한참을 더 퍼부을 모양이다.
백운암 위로 능선 가까이 오면서 눈길이 시작됐다.
시살등 방면
저기가 영축산 정상
영축산 뒤로 신불산이 모습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