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설 다음날 오른 한라산

성판악으로 가는 길에 날이 맑아 백록담을 볼 수 있으려나 했는데

진달래밭 지나자마자 눈보라가 앞을 가리더니

결국 눈 덮인 정상(혈망봉)과 백록담은 카메라에 담지 못했다.

진달래밭 대피소에서 사발면 한 그릇 먹은 시간까지 합쳐서 왕복 6시간

다음엔 관음사 코스로 길을 잡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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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1 21:45 2008/02/1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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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스 2008/02/13 00:56 URL EDIT REPLY
관음사코스 좋더라...
plus 2008/02/13 01:55 URL EDIT REPLY
아니, 관음산 또 원제 가봤댜?
염둥이 2008/02/13 10:37 URL EDIT REPLY
보고만 있어도 입이 쩍 벌어집니다.
combycom 2008/02/19 00:39 URL EDIT REPLY
허걱.. 왕복 20km를 6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