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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0]
난 내가 이렇게 노래를 잘 할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더군다나 친구의 권유로 웹자로에 적힌 시민 합창단을 지원했을때는 나는 그저 함께 노래 한 곡 부르는 것이라 생각했지 앨토니 베이스니 라는게 있다는 건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당황해하며 나는 목소리 톤이 낮아서 합창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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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숲 음악회 체험기 : 지리산의 존엄을 돌려주는 맑고 깊은 숲 음악회[0]
* 4월 6일 구례 사포마을에서 열린 숲 음악회에 대해 에코토피아에서 활동하는 동박새가 쓴 글이 괴짜여우응원단(FFC) 웹진에 실렸습니다. 웹진 링크로 들어가면 음악회에 참가했던 괴짜여우응원단의 후기와 사진을 함께 보실 수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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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반 (2024.04.15)[0]
한 일 없이 벌써4월의 중순이다.ㅎㅎㅎ
1. 4월12일(금)구로평화의소녀상에 누군가 상처를 냈다.어떤 인간일까?
2.마미포차(마을미디어 포장마차)준비하는 것 보고 집으로.
3. 4월13일(토)축구 마치고 돌아와 바로 퇴근.
4.아내와 한 편만 더 보자고 하다가 결국 기생수 마무리.
5. 4월1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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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52회 – 이기적인 평화에 온기를 불어넣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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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끔씩 연락이 오던 분이 있었습니다.
그리 친했던 분은 아니지만 연락이 오면 이런저런 얘기를 주고받습니다.
서울에서 활동을 하다가 고향에 내려가 지내고 있었는데
그곳에서의 삶도 제대로 적응을 하지 못하는 듯 했습니다.
전화 통화에서는 그런 하소연을 하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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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을 응원하며[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선거 결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SNS나 언론을 통해 사람들의 호기심을 충족해주고 있다.특히 녹색정의당이 원외 정당이 된 덕에 말 잘하는 이들의 진단과 충고들이 난무한다.
나는 지금까지 특정 정당에 가입을 해 본 적이 없어서 정당에 대해 모르고,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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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를 도모하며[0]
좀 한가한 김에...
- 선거 결과를 보니 내가 바로 대한민국 1%다. 사는 곳 투표구에서 유일하게 한 표가 나왔고, 그게 바로 나다.
- 이게 자랑이 아니라는 게 함정...
- 등뙈리에 칼 꽂고 토낀 자들에게도 한이 맺혔고, 코보 길오에게 스폰 받으며 형님아우 하면서 프락션 하던 것들에게도 한이 넘친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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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2024.04.12)[0]
활동지원이 없어 조금은 여유로운 아침
1. 4월11일(목)활동지원 마치고 사무실로.기후동행카드 새롭게 한 달이 시작.교통비를 따졌을 때 내겐 충분한 가치.
2.녹색정의당 생각에 혼자서 울컥.환경,젠더,노동.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이들에게 기대하는 것 보다는 다시 녹색정의당이 자리를 털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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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왜? (2024.04.11)[0]
문 여는 소리에 일어나니 아내가 전화를 받지 않았다며 짜증.아마도 조출이라 학교에 갔다가 다시 돌아온 것 같음.그나저나 난 왜 머리가 아프지?
1. 4월10일 아내와 투표 후 사무실로.
2.머리를 다듬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방송 준비.
3. 21시 방송 시작.계획은 방송을01시까지 진행하려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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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또 하루 (2024.04.10)[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
1. 4월9일(화)활동지원 마치고 사무실에 오니 김천석 동지15주기 추도식 준비를 위해 서인식 대표와 상의할 것이 있다며 황희준 회원 방문.구로마을TV서인식,구로민중의집 지건용은 밥 생각이 없다고 해서 둘이서 칼국수. 4월20일(토) 11시 마석모란공원 김천석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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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2024.04.09)[0]
시간은 흐르고 또 흐른다.
1. 4월8일(월)부천시 꿈드림에서2024청소년 생활 장학금 지원 신청을 지난4월 5일 꿈드림에서 했는데, 4월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류 보강 요청이 있어 방문.건강보험 관련 서류를 가지고 재산 확인을 한다고 하는데,피부양자로 첫째와 둘째가 없어서 담당자가 당황.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