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책과 씨름을 하고,
미친듯이 (아니 '쫓기는듯이'가 맞을 듯) 밥을 먹고,
지금은 남의집을 훔쳐보고 왔다.
어설프게 했던 고백,
주고받은 문자메세지를 확인하면서 바보같은 내모습에 짜증이 밀려온다.
이리도 어설플 수 있단 말인가...
아직 나는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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