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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

마음을 다잡고 심기일전하여....

다시 study mode로 돌아 가려는 찰나,  운동회를 한단다...

끝없이 이어지는 (집안 내외로)행사때매 집중하기가 매우매우 힘들다.  술타령, 술자리도 멀리하고 좀 진도를 나갈볼까 했더니만...왜 이렇게 도와주지 않는건지 원~ 쨌든,  운동회가 열리기 전부터 아이는 매일애일 연습했던 얘기며, 운동회날을 손꼽아 기다리는데 차마 무관심 할 수 없었다.. 나도 그 나이때는 그랬을까?  헌데, 운동회는 내가 학교 다닐때보다 무지무지 잼 없었다.  분위기도 그렇고,  도무지 신명나는 어우러기가 아닌것 같더라.  그래도 아이는 좋다고 난리다....

 

그나저나 참가한 학부모 모두 줄다리기에 참가하라기에 끌려 나가서 힘좀 썼다. 젖먹던 힘까지 써서 잡아 당겼더니 두 팔이 아직도 욱신 거리는게 장난 아니게 아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팀(청군)이 지고 말았지만... 

 

 



▲아파트숲에 둘러쌓인 학교전경..

 

▲똑같은 옷을 입고 '신나게 흔들어요!'를 하는 3학년..

 

▲키가 작아 언제나 맨 앞줄에 선, 희연..

 

▲단짝 친구와 함께!

 

▲알록달록 예쁘기도 하다..

 

▲이제 내년이면 고학년이 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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