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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팽이..

누구나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에 대해선 어느정도 관대하기 마련이다.

거기다 그 잘못을 짚어 내면 더더욱 펄쩍 뛰면서 부정하는 사람도 있고,

한술 더떠서 아예 끄집어 낸 그 사람을 모른체 하기도 한다.

치사하다. 자신의 잘못을 들추어 냈으면 맞으면 맞다 하고 아니면 아니다 하고

맞붙으면 될일을 그리고 모가 그렇게 잘못된 것인지 한번쯤 같이 짚어보고 넘어

가면 될일을 열쇠 척~ 걸어 잠그고 있는건지 원...

애들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론화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답답해 죽겠다.

갑자기 내가 너무 세게 나갔나 싶기도 하고..나갈만큼 나갔고, 분명히 맞붙고도

남을 만한데 왜 이렇게 조용하기만 한지..

 

하튼 별난 인간들은 알아줘야 한다.

모가 그렇게 잘났고, 모가 그렇게 튀는건지...

민주적인척, 진보적인척은 혼자 다하더니만 겨우 그딴 문제 몇개 끄집어 냈다고

저러고 있는 꼴이라니 정말 꼴사나워 못봐주겠다.

언젠가 자리 털고 나오면 그때보자.

목이라도 비틀어 버릴테니까... (헉~ 목은 좀 심했나??)

 

근데 문제는 그러든지 말든지 왜 초연하지 못하고 왜 신경을 쓰느냐 이다.

그러면 결국 나만 힘들자나..

으.....

정말, 짜증난다.

속좁고, 소심하고, 쫌팽이인 인간들은 제발 각성들좀 했으면 좋겠다.

그렇지 않게 살아도 힘든 세상을 왜 그렇게 피곤하게만 살아가는 것인지...

두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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