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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9/13
    일상(5)
    동동이
  2. 2006/06/05
    학살자(6)
    동동이
  3. 2006/06/04
    6월 4일(2)
    동동이
  4. 2006/05/18
    청년층 남성의 평균 신장(2)
    동동이
  5. 2006/05/17
    한RSS 피드 분포 통계에서 진보불로그(2)
    동동이
  6. 2006/05/17
    안녕, 알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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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6/05/04
    지문날인반대연대 자유발언대(2)
    동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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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동이
  9. 2006/04/25
    데스크탑 검색
    동동이
  10. 2006/04/23
    영리 허가 라이선스
    동동이
2006/09/13 10:09

일상

'일상'이 가능하기는 한걸까? 그저 착각이나, 지나친 바램인 것은 아닐까? + 레이, 포스팅했어. 짧다고 뭐라고 하기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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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5 18:16

학살자

구글에서 '학살자'로 검색하면 전두환이 제일 먼저 뜨더군. 나만 몰랐나? * 주간조선에서 커버스토리로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과 '박종철'을 각각 다룬 적이 있었다. 표지만 보고 내용은 안 읽어서 그럼 그렇지 역시 조선, 하는 식으로 다루었는지, 본문을 읽다가 제호를 확인해야 할 수준으로 다루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단지 전태일과 박종철의 이름을 입에 담는다고 해서 진보인 세월은 지났구나 싶었다. 구글의 학살자-전두환도 어쩌면 여기에서 크게 벗어난 것은 아닐텐데, 괜찮아 보이는 것은 역시 콩깍지때문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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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4 16:10

6월 4일

책만 펴면 잠이 온다. 큰일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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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8 18:51

청년층 남성의 평균 신장

청년층 남성의 평균 신장 * 한겨레 기사. 유전적으로 별 차이가 없을 남북한 사람들간에 이렇게나 체격차이가 나다니, 좀 가슴이 아팠다. 중국의 경우도 경제가 발달한 동부지역이 서부지역보다, 도시가 농촌보다 평균 신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더라. * 이건 자료삼아. ‘2005년 상반기 동아시아 통계 연감’ 1. 네덜란드 182.5㎝ 2. 덴마크 181.5㎝ 3. 독일 180.2㎝ 4. 노르웨이 179.7㎝ 5. 스웨덴 179.6㎝ 6. 룩셈부르크 179.1㎝ 7. 오스트리아 178.2㎝ 7. 핀란드 178.2㎝ 9. 영국 178.1㎝ 10. 루마니아 178㎝ 11. 오스트레일리아 177㎝ 11. 헝가리 177㎝ 11. 캐나다 177㎝ 14. 그리스 176.5㎝ 15. 프랑스 176.4㎝ 16. 이탈리아 176.1㎝ 16. 아일랜드 176.1㎝ 18. 벨기에 175.6㎝ 19. 러시아 175㎝ 19. 미국 175㎝ 19. 뉴질랜드 175㎝ 22. 포르투갈 173.9㎝ 23. 스페인 173.4㎝ 24. 한국 173.3㎝ 25. 알제리아 172.2㎝ 26. 터키 172㎝ 27. 브라질 171㎝ 27. 멕시코 171㎝ 29. 일본 170.7㎝ 30. 폴란드 170㎝ 31. 말타 169.9㎝ 32. 중국 169.7㎝ 33. 통가 169.4㎝ 34. 몽골 168㎝ 35. 인도 167.6㎝ 36. 베트남 165㎝ 37. 북한 158㎝ * 사족하나. AP통신에서 연감을 만들 때 청년층 남성들의 키만 대상으로 했는지, 신화통신에서 여러 통계중 청년층 남성들의 키만 보도대상으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각국 청년층 남성들의 평균 신장]이 (각국을 대표하는데)상징성이 크다고 판단한 거겠지. 이런 판단이 의식적으로 이루어졌든,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졌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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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7 23:36

한RSS 피드 분포 통계에서 진보불로그

한RSS 피드 분포 통계 * 성렬님 블로그에서 링크한다. 한RSS 피드 분포를 한RSS에서 최소 1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24,840개의 피드를 대상으로 서비스별로 낸 통계인데, 재밌다. 한 RSS의 피드 분포 통계를 보면 진보불로그가 피드수는 145개, 구독수의 총합은494개로 나타나있다. 진보불로그 목록은 여기에서 볼 수 있는데 꽤 재밌었다. 달군의 블로그는 37명 구독중, 신기섭님의 블로그를 31명, 뻥구라닷컴을 24명이 구독중이다. 동동이의 그림일기는 세 명이 구독중이던데, 왠지 세명의 이름이 막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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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7 23:19

안녕, 알콜

실은 나는 술을 굉장히 좋아한다. 아니, 좋아했다.

술을 처음 마신 것이 아마 열일곱살때인가. 주민등록증이 나왔다고 집에서 축하주를 마셨던 지금 생각하면 부끄러운 과거가 있다. 그전에도 귀밝이술이나 집에서 담근 포도주같은 것을 일년에 한두번 한모금씩 얻어먹어 본 적도 있긴 하다.
대학생이 되고 새터때부터 열심히 술을 얻어먹고 하긴 했는데, 별로 술이 맛있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었다. 그냥 사람들이랑 모여서 얘기하고 술마시고 하는 분위기가 좋았던 거고, 그러다보니 주는대로 넙죽넙죽 받아마시고 맛이 가곤 한 적도 여러 번이 있었지만.

근데 이십대 중반쯤 되고 나니 술이 꽤 맛있는거다. 날씨가 덥거나 집에 갈때면 맥주 한 잔이 생각나기도 하고, 고기를 먹거나 찌개를 먹을 때는 소주 한 잔이 생각나기도 하고, 며칠 안 마시면 아무거나 한 잔 먹고 싶기도 하고, 그래서 술마시러 간다고 하면 안 빠지고, 위스키 (한 티스픈도 아니고) 몇 티스픈 떠넣은 아이리시 커피가 제일 맛나기도 하고. 다행히; 주위에 술 좋아하는 사람들이 널려서 그냥 따라다니기만 해도 술만큼은 잘 먹었던 것 같다. 음, 그중에 제일 좋았던 것은 저녁먹으러 가서 식사 나오기 전에 아직 빈 속에 소주 한 잔 털어넣는 것. 빈 속을 소주가 훑어내려가는 그 알싸한 느낌이 정말 좋았다. 이 얘기를 하면 다들 경악하는 표정을 짓더군. 내가 어떻게 보이길래. :P

지금은 술 안마신지 몇 달 됐다. 중간에 대강 분위기 맞추느라고 맥주 한컵이나 소주 반잔이나 먹기는 했지만 1월 1일부터 안 먹었으니까 다섯달인가. 신년계획으로 금주, 이런 이상한 것을 결심한 것은 아니고 그냥 이날부터 술이 안 먹고 싶어졌다. 예전에 지희언니가 금연할 때, 어느날 아침 일어났더니 담배가 안 피우고 싶어졌다고 한 적이 있었는데 딱 그런 기분이었달까.
작년에는 술마시고 나면 다음날 매우매우 힘들고(그래도 맛있었지만;), 사실 섣달 그믐께는 송년이다 뭐다 해서 일주일 정도 마구 마셔서 몸도 많이 힘들긴 했는데 그래도 어느날 일어나니까 이렇게 저절로 금주가 되는 몸이 되어 있다니 매우 신기했다. 지금도 신기하다.
작년까지는 하루라도 안 마시면 굉장히 궁금하더니 이제 몇달 안 마셔도 전혀 생각나지 않는 것을 보면 이제 영영 알콜과는 이별인가보다. 안녕, 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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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4 00:46

지문날인반대연대 자유발언대

마라톤 홍보글이 잘 올라온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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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6 19:18

...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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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5 14:27

데스크탑 검색

언젠가부터 하드 정리를 포기했는데, 하드 정리를 포기한 것의 42%정도는 구글 데스크탑 검색때문이었습니다. 이미지 파일은 색인을 해줘야 정확하게 검색이 되겠지만, 각종 문서 파일이나 MP3파일도 구글 데스크탑 검색으로 찾고 있거든요. MP3파일의 경우는 아이튠즈를 초기화했을 때 얘가 파일들을 모두 음악가/앨범순으로 정리해준 덕도 있긴 하군요. (하지만 제가 파일을 여기저기서 긁어모은 것이 많다보니 Beethoven의 경우 베토벤, 베에토벤, Beethoven의 세 폴더로 나뉘어 있더군요;;) 오늘 메신저에 로그인해봤더니 구글 데스크탑을 업데이트하라네요. -_-;;; 암튼 메세지가 차단될 수도 있다는 말에 데스크탑2로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근데 얘가 슬슬 저 업데이트된 기능있어요, 하고 꼬셔서 구글 사이드바를 열어봤는데, 이것 참 대단한걸요. (물론 사이드바로 진화한다는 것 자체가 모니터가 점점 커지고 해상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긴 하겠지만요.) * 이메일: 아웃룩이나 지메일을 쓰는 경우 사이드바에서 새로 온 메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바 수준에서 필터를 설정할 수도 있고요. 메일검색까지 데스크탑 검색에 맡기는 것은 좀 찜찜해서 메일 기능은 안 쓰고 있습니다. (지메일쓰는 주제에;;) * 뉴스: 최신뉴스의 제목과 작성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자주 확인하는 분야의 뉴스를 더 자주, 덜 확인하는 분야의 뉴스는 덜 보여주게 된다는군요. 조선일보가 너무 자주 보여서 쓰지말까 생각중입니다. =ㅅ= * 시스템 모니터도 할 수 있군요. /ㅅ/ 시스템 모니터를 상시로 하는 것도 시스템에 상당한 부하가 걸린다고 들은 것 같은데 신기해서 열어놨습니다. * 웹클립: 자주 찾는 웹의 RSS나 atom URL을 읽어서 표시해줍니다. * 스크래치 패드: 간단한 메모장. * 사진: 하드의 이미지를 슬라이드쇼로 보여줍니다. 폴더를 지정하거나 RSS/atom 피드를 추가할 수 있고, 자주 찾아가는 곳은 자동으로 추가된다는군요. * 구글 토크: 로그인한 사람이 있는 경우 표시해줍니다. * 지도: 구글맵의 지도를 역시 슬라이드쇼로 보여줍니다. * 간략히 보기: 자주 찾아간 웹페이지나 했던 작업 파일의 목록을 보여줍니다. 더블 클릭으로 이동할 수 있고요. 윈도우 시작메뉴에 있는 [문서]와 비슷한 기능이죠. * 날씨: * 작업: 응용프로그램을 검색하거나 웹페이지를 찾거나 작업한 문서를 검색해줍니다. 작업 목록 메모장처럼 입력할 수도 있네요. 으음… 굉장합니다. 구글. 하드 디렉토리 정리를 포기하고 구글 데스크탑 검색에 자료 정리를 맡겨버린 것은 제 선택이기는 하지만 정말 구글이 전세계의 모든 자료를 검색할 수 있다거나 심지어 뇌를 검색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군요. 우웅;; 하지만 저는 무언가 굉장히 편리해지거나 신기한 것이 나오면 좀 두려워요;; 사실 온전히 자신의 기억력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기억을 외부에 의존할 때, 제어할 수 있는 정도는 달라지겠지만 기억력의 폭은 확장된다. 이런 두려움은 옛날부터 있었고, 심지어 기록을 위해 문자가 쓰이기 시작했을 무렵에는 기억을 문자에 의존하는 것에 대한 경계도 있었다. 하지만 문자가, 오랫동안 문자가 밟아온 길을 더듬어보면, 문자가 처음부터 온전히 민중의 것은 아니었다고 해도, 원래 권력자들 사이에서 생겨났고 권력이 문자를 통제하는 것을 1984년이 극적으로 보여주었다고 해도, 기억을 문자에 의존할 때 다시 문자에 의해 기억이 왜곡될 수 있다고 해도, 어쨌든 문자는 모든, 문자를 아는 사람들의 것으로 그 지평을 넓혀왔다. 구글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구글에 검색되는 자료가 늘어난다고 해서 구글이 사람들의 것이 되고 공공의 것이 될까? 나는 구글이란 자본의 기술에 내 기억을 의존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어쨌든, 구글 데스크탑 기능 설명 페이지 링크 http://desktop.google.co.kr/ko/featur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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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3 02:45

영리 허가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