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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평짜리 작은방

오늘 드디어 도서관 뜨내기 생활을 청산했다. 락커에 있던 것들을 죄다 옮기고 살림살이들을 이곳 도서관 밀폐 공간으로 옮겼다. 이제 본격적으로 논문 쓰는 모드로 전환했다. 두평짜리 방안에는 책상, 의자, 책꽂이가 전부다. 오늘 하루종일 분주히 이 공간을 정리하느라 시간을 썼다. 내일부턴 본격적인 논문 작업으로 들어간다. 흐뭇하다. 적어도 8월까지는 이 독방에서 논문과 씨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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