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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전화

도서관 공부방에서 국제전화를 받았다. 어머니로부터 왔다.
논문 쓰는 아들에게 독려겸 전화를 하신 눈치다.
이제나 저제나 언제 논문 마칠까 목이 빠지시는 것 같다. 
참 부모에게 못할 짓이다.

놀고먹던 세월이 포화 지점에 이르렀다.
하고 있어도 모든게 불안하고, 답답하다.

바지런히 움직이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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